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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지르겠다” 다른사람 이름으로 방화 예고글…경찰, 작성자 추적

      “산불 지르겠다” 다른사람 이름으로 방화 예고글…경찰, 작성자 추적

      산불을 내겠다는 예고글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전날 오후 7시 50분경 ‘용인 산불 방화 예고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4월 2일 저녁 7시에 용인 석성산에 불 지를 거다”라며 “소방…

      • 2025-04-01
    •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3800채 규모 아파트 단지로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3800채 규모 아파트 단지로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이 약 3800채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서울시는 지난달 31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과 개발계획을 공개했다. 구룡마을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철거된 주민들이 정착하…

      • 2025-04-01
    • ‘풀뿌리 온정의 힘’…역대 최악의 산불에 각지에서 기부 이어져

      ‘풀뿌리 온정의 힘’…역대 최악의 산불에 각지에서 기부 이어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서….”1일 전북 전주시 복지재단에 따르면 해마다 폐지를 판 돈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홍경식 씨(82)가 지난달 31일 재단을 찾아왔다. 자글자글 주름 가득한 홍 씨의 손에는 100만 원이 든 봉투가 들려 있었다.홍 씨는 “산불 피해 뉴스에서 양…

      • 2025-04-01
    • 이스라엘, 유엔-구호단체 직원 15명 살해 후 집단매장

      이스라엘, 유엔-구호단체 직원 15명 살해 후 집단매장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통치해온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재개한 이스라엘이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엔 직원,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사) 의료진과 구급대원 등 민간인 15명을 살해하고 집단 매장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쟁 중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민간인을 공격하는…

      • 2025-04-01
    • 경기연구원장에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내정

      경기연구원장에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내정

      경기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경기연구원장에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내정됐다.경기연구원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강 전 원장을 제15대 경기연구원장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연구원장 후보자는 경기도의회 인사청문 대상이라 조만간 경기도를 거쳐 도의회로 인사청문 요청…

      • 2025-04-01
    • 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톡신 ‘티엠버스’ 국내 품목허가… “비동물성 원료로 안전성 차별화”

      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톡신 ‘티엠버스’ 국내 품목허가… “비동물성 원료로 안전성 차별화”

      종근당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티엠버스(TYEMVERS)’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에 등록된 이름은 ‘티엠버스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다. 생물의약품으로 분류됐다.균주는 유럽 소재 연구기관으로부터…

      • 2025-04-01
    • 3월 가계대출 증가폭 ‘반토막’…당국 “4월 토허제 후폭풍 주시”

      3월 가계대출 증가폭 ‘반토막’…당국 “4월 토허제 후폭풍 주시”

      3월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했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와 신학기 이사 수요 둔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한두 달 시차가 있는 만큼 가계부채 증가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1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5대 은행…

      • 2025-04-01
    • 작년 여름, 1973년 이래 가장 더웠다…열대야도 평년의 3배 길어

      작년 여름, 1973년 이래 가장 더웠다…열대야도 평년의 3배 길어

      지난해 여름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평균 온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열흘 중 3일 가까이 평년에 비해 기온이 현저히 높은 ‘이상고온’ 현상도 발생했다.기상청이 1일 발표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평균기온은 25.6도로 평년보다 1…

      • 2025-04-01
    •  ‘인권보장·세계평화’ 전시회, 시민들의 발걸음 이어지며 성료

      ‘인권보장·세계평화’ 전시회, 시민들의 발걸음 이어지며 성료

      대구 범어역 대구아트웨이에서 열린 ‘세계평화와 인권 전시회(부제: 인권과 함께하는 길)’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구지부(지부장 박수진)와 국제인권옹호연맹 대구경북본부(위원장 황현호)가 공동 주관했으며, 5일간 많은 시민이 방문…

      • 2025-04-01
    • 2500만원 차에 ‘소똥’ 덕지덕지…“살인 더위에 특단 대책”

      2500만원 차에 ‘소똥’ 덕지덕지…“살인 더위에 특단 대책”

      예로부터 소의 배설물은 인간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금도 소똥으로 집을 짓거나 땔감으로 쓰는 지역이 세계 곳곳에 많다.심지어 최근에는 자동차 외관을 온통 소똥으로 덮어 바른 차량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인도 프리프레스저널 등에 따르면 이 차량은 …

      • 2025-04-01
    • 中 샤오미 전기차, 충돌후 폭발…문 잠겨 탑승자 전원 사망

      中 샤오미 전기차, 충돌후 폭발…문 잠겨 탑승자 전원 사망

      중국 기업 샤오미가 제작한 전기차가 고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1일 중국 남방도시보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샤오미 전기차 ‘SU7’이 중국 안후이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충돌한 뒤 폭발했다. 중국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사고영상에는 해…

      • 2025-04-01
    • 반년만에 꺾인 ‘한강 효과’…올초 문학 매출 반토막

      반년만에 꺾인 ‘한강 효과’…올초 문학 매출 반토막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배출됐지만, 문학 붐을 기대했던 ‘노벨문학상 효과’는 반 년 만에 잦아든 것으로 보인다. 문학·출판 업계에선 “실제 체감 경기는 더 심각한 상황”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다. 특히 탄핵정국 등으로 인해 ‘연초 특수’까지 사라지며 시장…

      • 2025-04-01
    • 주광덕 시장 “마석~상봉 셔틀 열차 내달 개통 차질 없이 추진”

      주광덕 시장 “마석~상봉 셔틀 열차 내달 개통 차질 없이 추진”

      “‘마석~상봉 셔틀 열차’가 내달 1일 차질 없이 개통되도록 하겠습니다.”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1일 “시민사회의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레일, LH에 대응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마석~상봉 셔틀 열차’ 사업은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 중 하나다. 신도시 입주…

      • 2025-04-01
    • 트럼프 정부, 하버드 13조원 지원 재검토… “반유대주의 방조”

      트럼프 정부, 하버드 13조원 지원 재검토… “반유대주의 방조”

      친(親)팔레스타인 시위 허용,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도입 등 진보 성향을 보여온 대학에 대한 연방정부 지원을 중단하며 ‘대학 길들이기’를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세계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하버드대에 대한 자금 중단 검토에 나섰다…

      • 2025-04-01
    • 청주서 과학실험 하던 초등생 13명, 어지럼증으로 병원 이송

      청주서 과학실험 하던 초등생 13명, 어지럼증으로 병원 이송

      청주서 과학실험 하던 초등생 13명, 어지럼증으로 병원 이송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과학 실험을 하던 학생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초등학교에서 과학 실험을 하던 학생들이 어지럼증을 …

      • 2025-04-01
    • AP “선고 어떻게 나든 분열 심화”…블룸버그 “리더십 공백 끝날 것”

      AP “선고 어떻게 나든 분열 심화”…블룸버그 “리더십 공백 끝날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4일로 결정되자 외신들도 한국의 상황을 속보로 보도했다. 1일 AP통신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선고일 지정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탄핵당한 윤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파면할지 혹은 직무에 복귀시킬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 2025-04-01
    • [부고]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이사 장인상

      ◇노상덕씨 별세·노대홍 대인 소라 소영씨 부친상·김자경씨 시부상·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이사·강병기 라온로드 부사장 장인상=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10시20분. 02-3010-2000

      • 2025-04-01
    • ‘발 빨라진’ 한화… 경기당 도루 시도 1.5개로 ‘작년의 2배’

      ‘발 빨라진’ 한화… 경기당 도루 시도 1.5개로 ‘작년의 2배’

      1일 현재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는 야구’를 하고 있는 건 한화다. 만우절 거짓말 같은 일이 리그에 벌어지고 있다.올 시즌 한화의 경기 당 도루 시도는 1.50개로 10개 구단 중 최다다. 지난해 전체 8위를 했던 한화의 기록(경기당 0.76개)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시도가 늘었다…

      • 2025-04-01
    • 스마트워치 울렸지만…前남편에 찔린 편의점 알바 이미 숨져

      스마트워치 울렸지만…前남편에 찔린 편의점 알바 이미 숨져

      이혼한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일 경기시흥경찰서는 전 아내를 살해하고 편의점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오전 1시 11분경 시흥시 조남동의 한 편의점에서 A 씨는 전 아내인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B …

      •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