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분 생활권 시대 열린다”…화성시 4개 구청 설치 확정
“생활권 안에서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2일 4개 구청 설치가 행정안전부 승인이 난 뒤 동탄 출장소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구청 설치는 새로운 화성 시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사 설치, …
- 2025-08-24
“생활권 안에서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2일 4개 구청 설치가 행정안전부 승인이 난 뒤 동탄 출장소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구청 설치는 새로운 화성 시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사 설치,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식량 불안 최고 단계인 ‘기근’ 상황이 도래했다는 유엔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국제사회 비판이 거세지고 있지만 미국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 시간) 백악관뿐만 아니라 국무부도 가자지구 기근에 관한 보고서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고 있…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67)이 다음 달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내한 리사이틀을 갖는다.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옛 소련 출신으로 이스라엘을 거쳐 미국으로 이주한 브론프만은 테크닉과 섬세한 서정성을 겸비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사진)이 국내 개봉 2일 만에 누적 관객 115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일인 22일 54만3900여 명,…
24일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이 주도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통과되자 경제계는 일제히 유감을 표시했다. 경제단체들은 합동 입장문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이 통과됐다면 사용자의 방어권을 보장하는 법도 통과돼야 한다고 이례적으로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 한국에 진출…
최근 부모 부재중 발생한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 시설을 이용 중인 부모 4명 중 1명은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인도산 제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인도는 미국 측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24일(현지 시간) ANEWZ 등 외신에 따르면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은 전날 뉴델리에서 열린 경제포럼에 참석해 “(미국 …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메지로대학교 한국어학과를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분은 문화와 언어의 힘으로 한국과 일본 청년이 하나 되는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메지로대 본관 5층 오벌룸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이틀 연속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패배하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내줬다. 다저스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1-5로 패배했다. 2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
1년간 준비한 결혼식을 앞두고 얼굴이 마비된 미국 여성. 램지헌트증후군 진단을 받은 그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망고 빙수를 포장한 손님이 음식 대부분을 먹어놓고 섬유질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뒤늦게 환불을 요구해 공분을 샀다.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망고 빙수를 주문한 고객이 빙수에 섬유질이 많다며 환불을 요청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매장에서 빙수를 판매하는…
여대생들에게 수백만 원을 주겠다며 난자 판매를 제안한 여성 2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현석 부장판사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와 30대 B 씨에게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
스키 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았던 소녀가 있었다. 틈만 나면 스키를 타던 그는 어느 날 올록볼록한 언덕을 타는 스키를 알게 됐다. 당시로선 생소했던 모굴스키였다. 국내에 정식 코스도 제대로 없을 때였지만 경사면 스키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모굴스키는 눈이 쌓인 언덕을 내려오면서 회전기…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 일본 도쿄 메지로대학교를 찾아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은 문화와 언어의 힘으로 한국과 일본 청년이 하나 되는 기적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고 말했다.김 여사는 이날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메지로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
사이클 단거리 주니어 세계랭킹 1위 최태호(강원사이클연맹)가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개인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최태호는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대회 개인 스프린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경륜 종목에서 정상에 선 최태호…
소방청이 최근 전동킥보드, 전기오토바이 등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안전 수칙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과충전 ▲불량 충전기 사용 ▲동시 충전 등으로 인한 리튬배터리 화재는 최근 3개월간 167건 발생했다. 5월 59건, 6월 5…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고향인 부산을 찾아 민주공원을 참배하며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조 전 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사면 복권 이후 공식 석상으로 이곳을 택한 이유는 지난해 6월 13일 조국혁신당 창당 선언을 한 장소이기 때문”이라…
경제계가 24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당혹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경제6단체는 이날 ‘노동조합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경제계 입장’ 자료를 통해 “금일 국회에서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고 불법쟁의행위에…
한국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한층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성장 잠재력이 약해진 데다 대외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올해와 내년 모두 2%를 밑도는 성장이 유력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2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9%로 …
쓰레기 무단투기에 화가 난다며 길거리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르고 다닌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2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충격적인 현장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은 지난달 관악구의 한 골목길 쓰레기 더미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