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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경차르 호먼 “기업 이민단속 더 많이 할 것”

      美 국경차르 호먼 “기업 이민단속 더 많이 할 것”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을 관장하는 톰 호먼 백악관 ‘국경 차르’(64·사진)가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구금된 것을 두고 “대규모 불법 이민 단속 작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호먼은 7일(현지 시간…

      • 2025-09-08
    • 국과수 “대도서관 부검, 범죄 혐의 없어”…지병에 무게

      국과수 “대도서관 부검, 범죄 혐의 없어”…지병에 무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인터넷 방송인 나동현 씨(대도서관·47)에 대한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나 씨가 생전에 호소한 심장 관련 증상에 따라 지병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 없어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 2025-09-08
    • 포스트 이시바 누구…‘日 정계의 119’ 하야시 장관 거론[지금, 이 사람]

      포스트 이시바 누구…‘日 정계의 119’ 하야시 장관 거론[지금, 이 사람]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사의를 밝힌지 하루 뒤인 8일 유력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포스트 이시바’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최연소 총리를 노리는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44) 농림수산상과 첫 여성 총리를 노리는 극우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 전 경제…

      • 2025-09-08
    • 80주년 맞은 아모레퍼시픽…서경배 회장 “뉴뷰티 전략으로 2035년 매출 15조 달성”

      80주년 맞은 아모레퍼시픽…서경배 회장 “뉴뷰티 전략으로 2035년 매출 15조 달성”

      창립 8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그룹은 글로벌 뷰티와 웰니스 산업을 선도해 2035년까지 매출 15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8일 아모레피시픽 그룹에 따르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

      • 2025-09-08
    • 검찰, ‘텔레그램 234명 성착취’ 김녹완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 ‘텔레그램 234명 성착취’ 김녹완에 무기징역 구형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 착취방, 일명 ‘목사방’ 총책인 김녹완(33)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 심리로 진행된 김녹완의 강간, 범죄 단체 조직 등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아울러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 2025-09-08
    • “이게 하남시 클래스”…패션·스크린 넘나든 ‘힙’한 도시 ‘하남’

      “이게 하남시 클래스”…패션·스크린 넘나든 ‘힙’한 도시 ‘하남’

      “이 티셔츠 못 보던 건데 언제 나왔어요?” 이달 5일 경기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스타필드의 한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티셔츠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한 고객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직원에게 물었다. 이날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 & 방울이’와 이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 ‘우디…

      • 2025-09-08
    • 코스피, 美 경기 침체 우려 속 소폭 상승…3210선 올라

      코스피, 美 경기 침체 우려 속 소폭 상승…3210선 올라

      코스피가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경계감 속 소폭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47포인트(0.45%) 오른 3219.5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이날 4.69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강보합권을 맴돌며 게걸음을 걸었다…

      • 2025-09-08
    • 길고양이에 화살 쏴 관통시킨 20대 남성…CCTV 추적 끝 검거

      길고양이에 화살 쏴 관통시킨 20대 남성…CCTV 추적 끝 검거

      경기 남양주시에서 길고양이에게 화살을 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남양주남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 씨는 지난 4일 남양주시 와부읍 일대에서 길고양이에게 화살을 쏜 혐의를 받는다.길고양이가 등 부위를 화살에 관통당한 …

      • 2025-09-08
    • 8월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44개…제조·건설업 고용부진 지속

      8월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44개…제조·건설업 고용부진 지속

      지난달 구인배수가 0.44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구인배수는 신규 구직 인원 대비 구인 인원의 비율로, 구직자 1명당 일자리가 0.44개에 불과하다는 뜻이다.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

      • 2025-09-08
    • 李대통령 “정치의 사법화 우려”…장동혁 “보복 중단”에 화답?

      李대통령 “정치의 사법화 우려”…장동혁 “보복 중단”에 화답?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 이재명 대통령과 비공개로 진행된 첫 단독 회담에서 여당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3대 특검법 개정안, 검찰청 폐지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동 브리핑에서 “장 대표와 이 대…

      • 2025-09-08
    • “한국의 큰 치욕”…中, 美 조지아 한국 근로자 구금 사태 비난

      “한국의 큰 치욕”…中, 美 조지아 한국 근로자 구금 사태 비난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근무하던 한국 국적 근로자 300여명을 체포한 데 대해, 중국 관영매체들이 “한국의 큰 치욕”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8일 중국 신화통신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뉴탄친(牛弹琴)’은 논평을 …

      • 2025-09-08
    • 자비로운 우연이 우리 삶을 끌고가도록[소소칼럼]

      자비로운 우연이 우리 삶을 끌고가도록[소소칼럼]

      유명 음악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평론가인 팀 그리빙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스타워즈 음악을 만든 존 윌리엄스(1932~)를 두고 “영화음악을 고상한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He elevated film music to a high art form)라는 평가를 내린다. 음표 두 개로도…

      • 2025-09-08
    • 한세예스 24 그룹, ‘AI 기술이 바꿀 산업 트렌드’ 전사 강연회 진행

      한세예스 24 그룹, ‘AI 기술이 바꿀 산업 트렌드’ 전사 강연회 진행

      한세예스 24 홀딩스는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최재식 카이스트(KAIST) AI 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AI 기술이 바꿀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전사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 전반에서 AI(인공지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AI에 대한 임직원들…

      • 2025-09-08
    • 마약 전과 20대 女, 음주운전 사망사고 후 도주…징역 5년

      마약 전과 20대 女, 음주운전 사망사고 후 도주…징역 5년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내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도주치사)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여)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검찰 공소사실에…

      • 2025-09-08
    • “손 잡고 찍을까요” 여야 대표 손 맞잡은 이재명 대통령 [청계천 옆 사진관]

      “손 잡고 찍을까요” 여야 대표 손 맞잡은 이재명 대통령 [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 일행이 먼저 도착했다. 장 대표는 우상호 정무수석과 담소를 나누며 대기했다. 잠시 뒤 이재명 대통령이 정 대표와 함께 입장했다. 이 대통령은 장 대표와 먼…

      • 2025-09-08
    • 헛바퀴 돌린 차량에 불 활활…운전자 구해보니 ‘만취’

      헛바퀴 돌린 차량에 불 활활…운전자 구해보니 ‘만취’

      서울 주택가의 화재 차량에서 축 늘어진 채로 구조된 운전자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운전자를 붙잡았다.경찰청은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주택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A 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폐쇄회로(C…

      • 2025-09-08
    • ‘주 4.5일’ 내걸고 총파업 예고…금융노조 “고연봉 배부른 투쟁 아냐”

      ‘주 4.5일’ 내걸고 총파업 예고…금융노조 “고연봉 배부른 투쟁 아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8일 ‘주 4.5일제’ 도입을 내걸고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고액 연봉자들의 배부른 투쟁이 아니다”라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금융노조 투쟁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노동자의…

      • 2025-09-08
    • 성범죄자 편에 섰던 냉혈 변호사, 자기가 피해자 돼보니…

      성범죄자 편에 섰던 냉혈 변호사, 자기가 피해자 돼보니…

      “왜 더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죠? 이건 곧 허락한다는 의미 아닌가요. 멈추라고 왜 크게 말하지 않았나요?”유능한 변호사로 이름을 날렸던 테사. 그는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법정에서 이렇게 묻곤 했다. 노동자 계층 출신으로 정상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달렸던 그에게 재판은 이겨야 하는 게임…

      •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