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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유전자 속에 차곡차곡 기록된 생존의 역사

      [책의 향기]유전자 속에 차곡차곡 기록된 생존의 역사

      책 ‘이기적 유전자’로 유명한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신작. 이번엔 유전자가 ‘살아있는 역사책’임을 강조하는 책을 출간했다. 유전자가 단순히 생물의 형질을 결정하는 요소가 아니라 조상들이 겪어 온 환경과 생존 전략, 적응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현대 생명…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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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자연의 섭리에서 배우는 ‘선물 경제’

      [책의 향기]자연의 섭리에서 배우는 ‘선물 경제’

      과거 북아메리카 선주민 부족들로 이뤄진 ‘이로쿼이 연맹’은 ‘한 접시와 한 숟가락 조약’ 협정을 맺었다고 한다. 부족들은 일부 비옥한 땅을 ‘한 접시’에 빗댔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먹거리와 생필품은 자연의 선물로 간주했다. 그리고 각자 공평하게 나누자는 뜻에서 ‘한 숟가락’이라는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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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장르영화 대사전 外

      [새로 나왔어요]장르영화 대사전 外

      ● 장르영화 대사전 영화 전문 유튜브에서 10년 넘게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저자들이 영화 장르를 크게 12가지로 구분해 소개한다. 좀비들은 언제부터 뛰어다녔을까? 빌런은 어떻게 탄생했나? 아시아 호러 영화들은 어떻게 원귀를 다루는가? 장르영화를 보며 한 번쯤 떠올렸을 질문들에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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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고흐를 불멸로 끌어올린 불굴의 여성

      [책의 향기]고흐를 불멸로 끌어올린 불굴의 여성

      천재 시인 이상(1910∼1937)의 작품은 당대 문학지에 게재될 때마다 큰 충격을 줬다. 특히 그가 죽기 3년 전 시 ‘오감도’ 1편을 발표했을 때는 “이 따위 시를 실을 거면 폐간하라”는 독자들의 거센 항의로 신문사가 계획했던 연재 30편을 15편으로 끝냈을 정도였다. 이상의 작품…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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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전쟁이 오키나와에 남긴 흔적들

      [책의 향기]전쟁이 오키나와에 남긴 흔적들

      세계에서 장수 인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일본 오키나와. 끼니마다 배의 80%만 채우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식물성 전통 식단을 위주로 하는 문화 때문에 예로부터 일본에서도 오키나와 출신은 건강하기로 유명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오키나와엔 ‘비만율 1위 지역’이라는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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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우산 혁명’ 겪은 홍콩인들의 내면

      [책의 향기]‘우산 혁명’ 겪은 홍콩인들의 내면

      할머니는 새벽에 돌아가셨다. 아빠는 그날 오후 부동산 중개업자를 찾아 집을 팔아버렸다. 소파, 책장, 잡지까지 집에 딸려 한꺼번에. 할머니의 집은 카페로 개조됐다가 이후 미용실로, 다음엔 여성 속옷 가게로 바뀌었다. 심상(尋常)하게.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시점부터 2019년…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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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산군 폐위의 내막에 언니 잃은 소녀가 있다[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연산군 폐위의 내막에 언니 잃은 소녀가 있다[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연산군 12년, 서기 1506년 독재자의 폭정은 극에 달한다. 왕은 백성들의 집과 땅을 빼앗아 자신의 사냥터를 만들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모두 죽인다. 또 전국 곳곳으로 일명 ‘채홍사’를 보내 젊은 여성들을 납치하여 노리개로 삼는다. 주인공 이슬, 본명 황보연은 부모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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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스피스는 이 세상 마지막 쉼터… 잘 돌아가시면 보람을 느낍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

      “호스피스는 이 세상 마지막 쉼터… 잘 돌아가시면 보람을 느낍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

      번잡한 현대인의 삶에서 죽음은 무척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누구도 종착역을 피해갈 수는 없다. 타인의 임종을 좀 더 의미있고 아름답게 해주기 위해 기꺼이 기도하며 함께하는 수녀들이 있다.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가 1965년 3월 강원 강릉시 홍제동에 세운 갈바리의원 수녀들이다. 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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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인플레 없다…기준금리 내려야” 또 연준 공개 압박

      트럼프 “인플레 없다…기준금리 내려야” 또 연준 공개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을 공개 압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유럽은 금리를 10번이나 인하했지만 우리는 한 번도 내리지 않았다”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다면 장단기 국채 금리가 크게…

      • 1일 전
    • [날씨]푹푹 찌는 초여름 더위…낮 기온 30도 웃돌아

      [날씨]푹푹 찌는 초여름 더위…낮 기온 30도 웃돌아

      토요일인 7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드리우겠다.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북한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경기북부…

      • 1일 전
    • 강경준 불륜 용서…장신영, 큰아들 응원 울컥

      강경준 불륜 용서…장신영, 큰아들 응원 울컥

      탤런트 장신영(41)이 큰 아들 응원에 울컥했다.장신영은 6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드라마를 들어가게 됐다. 3년 만이다. 부끄러운데 감독님이 캐스팅 1순위라고 했다”며 “큰 아들이 ‘엄마 감 떨어진 거 아니지?’라며 긴장감을 풀어줬다”고 털어놨다.“며칠 전…

      •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