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野, ‘재난 예비비’ 삭감 대국민 사과하라…추경 협조해야”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본예산을 일방 처리하는 과정에서 ‘재난 예비비’가 대거 삭감돼 산불 피해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에 촉구한다”며 “2025년 본예…
- 2025-03-27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본예산을 일방 처리하는 과정에서 ‘재난 예비비’가 대거 삭감돼 산불 피해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에 촉구한다”며 “2025년 본예…
김치의 주 무대가 바뀌고 있다. 수출 1위 국가 일본을 제치고 미국과 유럽이 K-푸드 수출의 새 중심지로 떠올랐다. K-푸드 열풍이 거세지며 세계 곳곳에서 김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기 때문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김치 수출액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 6…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절반 가량이 봄철에 집중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지역에선 1272건의 산불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도에선 최근 10년 동…
강원 춘천시와 홍천군이 잇따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춘천시와 홍천군에 따르면 두 시군은 춘천 동산면 조양 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관로 확장 사업,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 춘천~홍천 국도 5호선 확장 사업에 상호 협…
미국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중국 기술 기업과 기관 53곳을 무더기로 제재한 데 대해 중국 상무부가 강력히 반발하면서 보복을 시사했다. 중국 상무부는 26일 저녁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미국이 지속적으로 안보 개념을 확대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해 많은 중국 기…
전국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로 인해 잡초에 불이 붙는 영상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게 불날 뻔했다는 어느 카페 앞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졌다. 영상은 인천 강화도의 한 유명 카페 인근에서 촬영됐으며,…
롯데이노베이트는 27일 AI 플랫폼 ‘아이멤버’의 음성 인식 및 합성 기능을 개선하며 업무 효율성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의록 자동 생성 속도를 두 배로 끌어올리고, 사용자의 목소리를 학습한 ‘나만의 AI 음성’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는 맞춤형 음…
1980년대생부터 여성의 대학 이상 졸업률이 남성을 추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생연도가 늦을수록 첫 취업 시기가 늦어지는 등 청년기 생애과정도 구조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가통계연구원이 발간한 ‘생애과정 이행에 대한 코호트별 비교 연구: 교육·취업’ 보고서에 따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이 대표와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함께 찍힌 사진을 ‘조작된 것’이라고 판단한 데 대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판사 문해력을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다.권 비대위원장은 27일 서울 여…
영남지역 역대급 산불에 국내 기업부터 해외 브랜드와 연예인까지 기부를 통해 한마음으로 대동단결하는 모습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경상권 산불 피해가 여전히 확산 중인 가운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성금을 비롯해 구호물품과 현장 인력,…
더불어민주당은 대형 산불 수습을 위해 당 차원의 대규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산불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초대형 산불로 인해서 최악의 국가 재난 상황이 지속되고 …
마이크로소프트(MS)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마이크로소프트(MS) AI 서밋’에 앞서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와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례적으로, 정해진 공식 아젠다 없이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 사티아 나델…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실종된 한국인 일가족이 탄 차량과 동일 차종이 발견되었으며 사고 현장에서 유해가 발견돼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26일(현지시각) CNN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일가족과 관련해 당국이 연쇄 추돌사고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라…
경북 의성군은 27일 “헬기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산불 진화 도중 헬기 추락 사고로 희생된 박현우 기장(73)의 분향소를 이날 오후 1시 군청 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 설치한다. 분향소는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김주수 군수는 “산불 진화로…
수염이 있는 남성과 키스할 경우 피부염, 농가진 등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2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마취과 전문의 마이로 피구라 박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염이 있는 사람과 키스하면 감염과 피…
정부가 연간 의대 졸업생의 1.6%인 의사과학자 배출을 선진국 수준인 3%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올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총 867억원을 투입하며 석·박사를 신규로 80여명 지원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
연구실에서 연구하거나, 병원 근무를 하며 연구를 병행하는 ‘의사과학자’ 양성에 정부가 올해 867억 원을 투입한다. 앞으로 의대 졸업생 3%는 의사과학자로 길러낸다는 구상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융합형 의사과학…
단기 관광비자로 입국해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으로 활동한 외국인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A(30대)씨 등 외국인 관광객 4명을 전기통신금융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를 받는 한국인 B(30대)씨 등 3명도 불…
오늘(27일) 오후 6시 30분, 네고왕 새 시즌의 막이 오른다. 새롭게 왕좌에 앉은 시민 대표 김원훈은 첫 만남부터 판을 흔들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칭찬으로 시작된 첫 마디, 예상 밖의 제안, 그리고 짧고 강한 돌직구 질문. 상대 기업 대표는 당황과 긴장을 오가며 응수했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