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곳곳 약한 빗방울…낮 기온 30도 이상 ‘무더위’
26일 목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등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체감온도가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
- 2025-06-26
26일 목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등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체감온도가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지만 이 가구에 거주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고 직후 모두 사라져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8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4층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초고령 사회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 요인인 사회적 고립, 저체중, 대기오염, 시력 저하 등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26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에 따르면 최성혜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
부상을 털고 돌아온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이 복귀전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수비를 소화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최정의 3루수 투입이 팀에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부분을 언급하며 수비 복귀를 반겼다.올 시즌 햄스트링 및 눈 부상으로 고전한 최정은 지난 24일 1군에 복귀했다. 두산…
울산HD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탈락에도 불구하고 조현우는 FIFA와 BBC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울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대회 F조 조별리그 최종전서 0-1로 졌다.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에 0-1, …
새벽과 늦은 밤 시간을 골라 무인 매장에서 상습 절도를 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김해시 일대의 아이스크림 판매점이나 PC방 등 무인 매장을 돌며 총 11…
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20일 골프장 내 부지를 포함한 금액 2,250억 원에 중부CC 인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부CC는 1987년 개장한 수도권 내 명문 골프장이다.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해 강남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37만평 부지에 서코스와 동…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지난 22대 총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비이재명(비명)계 전직 의원 모임인 ‘초일회’와 26일 저녁 회동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행보의 일환이다.초일회 소속 한 인사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지난주쯤 우 수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저녁 식사…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이 25일(현지시각) 이란의 핵능력이 수개월이 아닌 수년 후퇴시킨 근거로 이란의 핵무기 제조 공정의 핵심 시설을 파괴한 것을 강조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이란의 핵능력이 충분히 파괴되지 않았다는 미 국방정보국(DIA…
북한 강원도 원산의 해변 리조트인 갈마해안관광지구가 완공되어 내달 1일부터 관광객을 맞이한다. 김정은 총비서는 리설주 여사와 딸 주애와 함께 준공식에 참석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적 열정을 배가해 주는 긍지스럽고 고무적인 창조물인 원산…
보험금을 타기 위해 드라이아이스에 10시간 넘게 발을 담갔던 대만의 20대 대학생이 결국 양다리를 절단하는 참극을 맞았다. 그러나 보험금은 거절당했고, 그는 사기범으로 전락했다.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고등법원은 지난 20일 보험사기 혐의로 기소된 …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1기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나온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6일 오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실장 등 9명에 대한 상고심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5일(현지 시간) 혼조 마감했다.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59포인트(0.25%) 내린 4만2982.43으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
영국 런던의 한 지하철역에서 한 남성이 승객과 역 직원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다가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더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경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 지하철역 매표소 인근에서…
장례식장에 배달된 한 접시의 육회. ‘아버지 제사상에 올릴 것’이라는 손님의 요청에 식당 사장이 정성껏 음식을 담아 직접 배달한 사연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이 점점 줄고 있다. 10대 후반과 20대는 학업과 일자리로 서울에 들어오고 있지만, 30대부터는 서울의 비싼 집값으로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26일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거주 청년인구(만 19~39세)는 2023년 기준 28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0.5…
5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 북한 평양과 러시아 모스크바 간 직통열차가 25일(현지 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타스통신, rbc가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 직통열차가 지난 17일 평양에서 출발해 이날 모스크바 야로슬랍스키 역에 도착했다. ‘러시아 주재 북한 철…
기획재정부가 26일 국정기획위원회에 2차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지난 18일 1차 보고 당시 국정기획위로부터 “경제 침체 대응 전략이 부족했다”는 등 강한 질타를 받았던 기재부가 8일 만에 설욕전에 나선 것이다. 기재부는 이번 보고를 통해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법원이 ‘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했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이유에서다. 특검은 28일 출석하라고 윤 전 대통령에게 즉각 통보했으며 윤 전 대통령 측은 출석하겠다고 밝혔다.내란 특검은 25일 “법원이 윤 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24, 25일(현지 시간)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회원국들이 국방비를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증액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나토가 안보 무임승차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줄곧 GDP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