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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美없인 안보 보장 불가…희토류, 투자 특혜 제공할 것”

      젤렌스키 “美없인 안보 보장 불가…희토류, 투자 특혜 제공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없이 유럽이 우크라이나 안보를 보장할 수 없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희토류를 포함한 특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공개된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없는 안보 보장은 진정한 …

      • 2025-02-12
    • 평택시흥고속도로서 화물차 등 6대 추돌…6명 경상

      평택시흥고속도로서 화물차 등 6대 추돌…6명 경상

      11일 오후 9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 분기점 부근 평택 방향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 2대가 추돌한 뒤 뒤따르던 차들이 시차를 두고 잇따라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17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

      • 2025-02-12
    • 부상 러군 굳이 북한에서 치료 왜?…“전술 교환 목적인 듯”

      부상 러군 굳이 북한에서 치료 왜?…“전술 교환 목적인 듯”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군 부상병을 치료하는 것이 실제로는 북한군에 전투 경험과 군사 전술을 전수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전황을 분석하는 미 전쟁연구소(ISW)는 10일 공개한 ‘러시아 공세 …

      • 2025-02-12
    • 최대 10㎝ 강한 눈 ‘출근길 비상’…중부·남부 시간당 1~3㎝ 내려

      최대 10㎝ 강한 눈 ‘출근길 비상’…중부·남부 시간당 1~3㎝ 내려

      수요일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내륙·북동산지,…

      • 2025-02-12
    • 달달 밀크초콜릿 100g은 ‘밥 한공기 반’…“다크로 드세요”

      달달 밀크초콜릿 100g은 ‘밥 한공기 반’…“다크로 드세요”

      초콜릿 소비량이 급증하는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당분과 지방 함량이 많은 초콜릿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가 경고가 나왔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밀크 초콜릿에는 대개 20~30%의 카카오만 포함돼 있고, 나머지는 설탕과 유제품, 식물성 지방이 차지하기 때문에 100g당 칼…

      • 2025-02-12
    • “나라 망신”…필리핀서 체포된 외국인 수배자 1위 한국

      “나라 망신”…필리핀서 체포된 외국인 수배자 1위 한국

      지난해 필리핀에서 검거된 외국인 수배자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각) 필리핀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해외에서 필리핀으로 도피해온 외국인 도망자 180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이 중 한국인이 74명으로 41%를 차지하며 중국…

      • 2025-02-12
    • 트럼프, 요르단 국왕 만나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트럼프, 요르단 국왕 만나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미국이 이 지역을 소유해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요르단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에 반대한다고 밝혔으나, 이날은 가자지구 어린이 2000명을 우선 받아들이…

      • 2025-02-12
    • 교육청, 학교 조사하고도 ‘하늘이 죽음’ 막지 못했다

      교육청, 학교 조사하고도 ‘하늘이 죽음’ 막지 못했다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초등학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가해 교사가 여러 차례 이상행동을 보였고 사건 직전 교육 당국이 학교를 찾아가 조사했는데도 사건을 막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한 김하늘 양(8)의 가족은 아이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고 엄정한 수사와 …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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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은 널 지켜줄 슈퍼맨이라 말했는데…”

      “선생님은 널 지켜줄 슈퍼맨이라 말했는데…”

      “항상 아이한테 얘기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부르면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선생님은 너희를 지켜주는 ‘슈퍼맨’이다. 그런데 학교 선생님이….” 11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하늘 양(8)의 빈소에서 만난 하늘 양의 아버지 김민규 씨(38)는 끝내 울분을 토했다. 전날 하늘 …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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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게 한 가해 교사 명모 씨(48·여)가 경찰 진술에서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을 생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명 씨는 사건 당일 “시청각실 바로 앞에 있는 돌봄교실에서 학생들…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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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尹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며 계엄전 국무위원 등 6명만 소집

      [단독]尹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며 계엄전 국무위원 등 6명만 소집

      검찰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5명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 6명에게만 연락해 집무실로 소집한 것으로 파악했다. 국무회의 개의(開議) 정족수는 11명인데도 6명만 집무실로 부른 것이다. 검찰은 윤 대통령이 애초부터 국무회의를…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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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檢조서 증거채택에 “중구난방 조사” 직접 반발… 헌재 “평의 거친 것”

      尹, 檢조서 증거채택에 “중구난방 조사” 직접 반발… 헌재 “평의 거친 것”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군 수뇌부 등이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이 담긴 피의자신문조서(피신조서)를 탄핵심판 증거로 쓸 수 없다며 직접 반발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평의를 거쳤다”며 증거 채택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11일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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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헌재서 “계엄때 군인이 시민에 폭행 당했다” 주장

      尹, 헌재서 “계엄때 군인이 시민에 폭행 당했다” 주장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상황에 대해 “국민에게 군인이 억압이나 공격을 가한 사실이 없고, 군인이 시민에게 폭행당하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7차 변론기일에서 비상계엄 당시 상황을 이렇게 증언했…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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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총장 “투개표 데이터 조작 불가능” 헌재서 부정선거 일축

      선관위 총장 “투개표 데이터 조작 불가능” 헌재서 부정선거 일축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선 12·3 비상계엄 선포 이유 중 하나로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의 실체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국회 측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부정선거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 측 증인으로 …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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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때리다 끝난 권성동 연설 “국정혼란 주범은 이재명 세력”

      李 때리다 끝난 권성동 연설 “국정혼란 주범은 이재명 세력”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국정 혼란의 주범, 국가 위기의 유발자,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조치”라며 사과했지만 계엄 전후 …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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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보수 재집권땐 카오스” 위기감 부각하며 지지층 결집

      이재명 “보수 재집권땐 카오스” 위기감 부각하며 지지층 결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보수가 아닌 보수 집단이 재집권하면 카오스(혼돈)”라며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라고 했다. 조기 대선 국면을 앞두고 보수 진영 재집권에 대한 위기감을 거론해 지지층 결집을 촉구한 것. 민주당은 이날부터 자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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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세액공제 5%P 상향 ‘K칩스법’ 소위 통과

      반도체 대기업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20%로 높이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반도체 연구개발(R&D) 세액공제 혜택을 2031년 말까지 7년 연장하는 법안도 처리됐다. 법안이 13일 기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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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韓 수출 주력 車-반도체-의약품에도 추가 관세 예고

      트럼프, 韓 수출 주력 車-반도체-의약품에도 추가 관세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뿐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까지 추가 관세를 예고하면서 한국 수출 전선에 먹구름이 끼게 됐다. 해당 품목들은 한국 기업들의 주력 수출 품목인 데다 공통적으로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다. 정부는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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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가 쏘아 올린 ‘골드러시’

      트럼프가 쏘아 올린 ‘골드러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전쟁 등으로 연일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자 글로벌 투자자들이 전통 안전자산인 금에 몰리고 있다. 치솟는 금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국내에선 한국조폐공사가 금 판매를 일시 중단했고, 국제 금 시장에서도 금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

      •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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