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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전 가세

      경기 가평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에 나선다. 가평군은 의정연수원 유치 희망서를 최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가평군을 포함한 연천군, 남양주·동두천·구리·안성시 등 6개 시군이 유치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의회는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최종 후…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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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헌재 탄핵심판 선고후 정국수습 과제는…

      헌재 탄핵심판 선고후 정국수습 과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되고,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과연 헌재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헌재의 결론 이후 정국을 수습하기 위해 남은 과제는 무엇…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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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널 게이트’ 왈츠, 구글 메일로 업무 처리… 보안의식 또 논란

      ‘시그널 게이트’ 왈츠, 구글 메일로 업무 처리… 보안의식 또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핵심 인사들이 기밀 군사작전을 논의하는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실수로 언론인을 초대해 이른바 ‘시그널 게이트’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사진)이 또 한번 소홀한 보안의식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왈츠 …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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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 “지진 사망자 3000명 넘어설 듯”

      미얀마 군부 “지진 사망자 3000명 넘어설 듯”

      1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원들이 지난달 28일 규모 7.7의 강진으로 무너진 고층빌딩 잔해에서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2886명이며 3000명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고 2일 밝혔다. 지진 발생 후 72시간 이내를 뜻하는 ‘구조 …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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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과 분쟁 필리핀에 “F-16 판매”… 대만 포위훈련 ‘맞불’

      美, 中과 분쟁 필리핀에 “F-16 판매”… 대만 포위훈련 ‘맞불’

      중국이 1일에 이어 2일에도 ‘대만 포위’ 훈련을 벌였다. 항공모함 전단과 신형 초음속 대함 탄도미사일 등 첨단 무기를 대거 동원해 대만을 향한 고강도 압박을 이어갔다. 미국은 중국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힘이나 강압에 의해 현상을 변경하려는 어떤 일방적 시도에도 반대한다”고 맞섰…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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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바 “구두쇠 소리 신경 쓰여 상품권 돌려”

      이시바 “구두쇠 소리 신경 쓰여 상품권 돌려”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초선 의원 15명에게 10만 엔 상당(약 100만 원)의 상품권을 돌려 궁지에 몰렸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사진) 총리가 1일 사과했다. 그는 “줄곧 구두쇠라는 소리를 듣다 보니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몸을 낮췄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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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비판했다고, 美비자 취소된 노벨상 수상자[지금, 이 사람]

      트럼프 비판했다고, 美비자 취소된 노벨상 수상자[지금, 이 사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공개 비판한 오스카르 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85·사진)이 자신의 미국 입국 비자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리아스 전 대통령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정부로부터 제 비자가 정지됐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메일…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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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인한 인간들 처럼 똑같이 복수할 거야”… 어린왕자 행성에 불시착한 ‘실험견’의 절규

      “잔인한 인간들 처럼 똑같이 복수할 거야”… 어린왕자 행성에 불시착한 ‘실험견’의 절규

      1957년 10월 4일은 러시아가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올린 날이다. 그리고 약 한 달 뒤인 11월 3일엔 스푸트니크 2호를 발사했다. 그런데 이 우주선 안에는 강아지 ‘라이카’가 있었다. 러시아 연구자들이 우주 공간에서 생물체가 적응할 수 있는지 실험하기 위해 …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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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후 첫 선거, 與 시장-군수 3곳 野에 내줘… 부산시교육감 진보 김석준 유력

      계엄후 첫 선거, 與 시장-군수 3곳 野에 내줘… 부산시교육감 진보 김석준 유력

      12·3 비상계엄 이후 첫 선거인 2일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경남 거제군수 세 곳에서 승리를 확보했다.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선에서 소속 기초단체장이 있던 4곳 중 세 곳을 민주당…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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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관세 폭풍’ 피난처 찾아 글로벌 자금 ‘골드러시’

      ‘美관세 폭풍’ 피난처 찾아 글로벌 자금 ‘골드러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미국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자금이 ‘더 안전’하고, ‘덜 오른’ 자산을 찾아 대이동에 나섰다.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이 올해 들어서만 19% 넘게 올랐고, 미국 투자자들이 유럽 증시 상장지수펀드(ETF)에만 10…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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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21년만에 준공 ‘전력 숨통’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21년만에 준공 ‘전력 숨통’

      국내 최장기 송전망 지연 사업이었던 ‘충남 북당진∼신탕정(아산)’ 345kV(킬로볼트)급 송전선로 공사가 착공 21년 만에 완료됐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충남 당진시에서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송전선로는 충남 서해안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1.…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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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온라인몰도 단위가격 표시 의무화

      대형 온라인몰도 단위가격 표시 의무화

      올해 7월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상품 가격을 100g 등의 단위당 가격으로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온라인에서 묶음 상품을 낱개 상품보다 비싸게 팔거나 가격은 그대로 두고 양만 줄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막기 위한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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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대출 1인당 9553만원 12년만에 최대… 자영업자는 3.4억

      가계대출 1인당 9553만원 12년만에 최대… 자영업자는 3.4억

      서울 동대문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민모 씨(72)는 최근 소상공인 대출을 추가로 받았다. 지난해부터 물가 상승으로 재료비가 늘어난 데다 임차료도 인상되며 자금 사정이 악화돼 빚을 늘리지 않고는 버틸 재간이 없었다. 민 씨는 “대학가라 비교적 손님이 많은 편인데도 제반 비용들을 빼고 나…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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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총, 올해도 3월말 한꺼번에 몰려… 개인 주주들 참여 어려워

      국내 상장 법인 10곳 중 6곳 이상이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3월 말에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 가치 제고를 우선으로 하는 ‘밸류업’ 정책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반복되는 ‘주총 쏠림 현상’부터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재무제표 결산을 마친 상장사 2687개…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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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감소 폐교’로 사학연금 조기수급 작년 410명

      지난해 폐교에 따른 퇴직으로 인한 사학연금 수급자가 400명이 넘고 이 중 16%는 30,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학교가 증가하면서 안 그래도 부족한 사학연금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사학연금의 재정 전망 및…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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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온도 1.5도 올라가면 농경지 13% 줄어든다”

      KAIST 연구진이 포함된 국제연구팀이 지구 평균 온도가 1.5도 올라가면 농경지는 12.8%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KAIST는 전해원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교수와 가오페이차오 중국 베이징 사범대 교수 등 국제연구팀이 파리 협정이 전 세계 농경지와 식량 안보에 …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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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침체 늪’에 빠진 공기업들… LX-HUG 3년 연속 적자

      ‘부동산 침체 늪’에 빠진 공기업들… LX-HUG 3년 연속 적자

      토지 측량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주택 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영업 손실을 냈다. 전세 사기 사태와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가 겹쳐 3년 연속 적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가 커…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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