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상가 건물서 불…1억원대 재산피해
29일 오후 6시 2분쯤 충북 충주시 지현동 한 2층짜리 상가 1층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내부(100㎡)와 집기류 등이 타 1억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충주=뉴스1)
- 2025-09-30
29일 오후 6시 2분쯤 충북 충주시 지현동 한 2층짜리 상가 1층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내부(100㎡)와 집기류 등이 타 1억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충주=뉴스1)
무릎 부상을 털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시저스킥으로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미트윌란은 30일(한국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네르스에 2-1 역전승했다.이날 벤치에서…
북한이 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전 세계에 천명했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고위급 인사를 파견해 연설에 나선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비핵화 강요는 곧 우리에게 주권과 …
동아일보 IT사이언스팀 기자들이 IT, 과학, 우주, 바이오 분야 주목할만한 기술과 트렌드, 기업을 소개합니다. “이 회사 뭐길래?”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테크 기업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세상을 놀라게 한 아이디어부터 창업자의 요즘 고민까지, 궁금했던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세계…
북한이 29일(현지 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는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북한 대표가 나서 비핵화 불가 방침을 확고히 한 것이다.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9일(현지시간) 가자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구상안을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련한 평화 구상안에는 본인이 위원장을 맡는 임시 통치기구 설립도 포함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가 …
K-팝 아이돌·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함께 작품의 완성도로 호평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정상에서…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판매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8년 만의 최장 연휴 특수와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신세계는 8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된 추석 사전예약 및 본판매 실적을 집계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가자 전쟁 종식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하마스가 동의할 경우 인질들을 즉시 석방하며, 이스라엘군은 점진적으로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는 방식이다. 가자 재건을 위해 평화이사회와 임시국제군을 창설한다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현장을 찾아 “최근 2, 3년간 일종의 의료대란 과정에서 여러분이 마음고생, 몸고생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돈을 석 달 넘게 못 갚은 자영업자가 10만 명을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진 2020년 이후 4년간 10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이 불안정한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이 각각 14배로 늘어 어려움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29…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한 후 첫 평일을 맞은 29일 일부 시스템이 긴급 복구되면서 ‘민원 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현장 곳곳에선 혼란스러운 모습이 이어졌다. 정부 내부 행정 업무 시스템도 먹통이 되면서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방식도 ‘아…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5층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옮기던 중 발생한 화재 당시 배터리 전원 차단이 최초 신고 후 3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화재 당시 전원이 꺼져 있었다”고 설명한 것과 배치되는 정황이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26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에 “우리의 확립된 방어선은 ‘제1도련선(島鏈線·First Island Chain)’에 있다”며 “그것이 ‘전략의 중심(strategic center of gravity)’”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 전략의 목표와 방위계획 등을 담은…
초유의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를 일으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원인은 작업자 과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동시에 작업 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이다.● 진화 당시 배터리 전원 켜져 있어 26일 화재는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전산장비 노후화와 안일한 관제 시스템 관행 등이 2023년 11월 대규모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의 원인이 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의 원인으로 배터리 노후화 문제가 거론되는 가운데 2년 전 감사원 감사에서도 …
“700여 세대가 입주할 행복주택 청약을 다음 달 초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있었는데 연기하게 됐다.”29일 오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부산도시공사의 전산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공사 관계자는 “로그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돼 청약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결재판을 들고 다니며 사인을 받고 있습니다.”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공직 업무 핵심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전자결재가 막히자 공무원들은 결재판을 들고 청사를 오가며 서류 결재를 받는 등 아날로그 시대로 회귀한 풍경이 29일 공공기관 곳곳에서 목격됐다. 내부망 접…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소된 96개 전산 시스템과 정부 서비스 목록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중에는 재난정보, 안전, 민원 접수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공공 서비스가 포함돼 있는 데다, 복구에는 한 달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주요 민원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정부가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와 지자체 콜센터(지역번호+120)를 안내창구로 운영한다. 콜센터에서는 민원 신청 방법과 서비스 복구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