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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경찰국, 정당성 부족한 조직”…폐지 입장 공식화

      경찰청 “경찰국, 정당성 부족한 조직”…폐지 입장 공식화

      경찰청이 윤석열 정부 당시 행정안전부 산하에 설치된 경찰국에 대해 폐지 입장을 공식화했다. 경찰국 폐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이에 대해 경찰청은 공식 입장을 내고 “정부 공약에 적극 공감하며 실행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

      • 2025-06-29
    •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남북대화 통해 北에 천륜 문제 얘기하도록 함께 노력”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남북대화 통해 北에 천륜 문제 얘기하도록 함께 노력”

      최성룡 사단법인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이사장은 29일 “납북자 가족들의 목적은 결국 남북 대화를 통해 천륜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번주 월요일부터 납북자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해 법정단체인 연합회 차원에서 대북전…

      • 2025-06-29
    • 교육장관 이진숙, 李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 직접 제안했다

      교육장관 이진숙, 李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 직접 제안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65·사진)는 충남대가 1952년 개교한 이래 첫 여성 총장을 지냈다. 거점 국립대 전체로서도 첫 여성 총장이었다. 장관으로 임명되면 5번째 여성 교육부 장관이다.이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 중 하나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더불어민주당에 직접…

      • 2025-06-29
    • 고강도 대출규제 첫날, 은행 비대면 주담대-신용대출 막혔다

      고강도 대출규제 첫날, 은행 비대면 주담대-신용대출 막혔다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강력한 대출 규제가 시행된 첫날인 28일, 은행권이 비대면 주담대·신용대출을 전면 중단시켰다. 전산 작업이 필요하다는 이유지만 당분간 실수요자 대출도 급격히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서울 아파트의 약 74.3…

      • 2025-06-29
    • 서울 매매가 ‘상승전망’ 133.9 역대 최고…아파트값 1.43% ↑

      서울 매매가 ‘상승전망’ 133.9 역대 최고…아파트값 1.43% ↑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13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전망이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급등기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3.6포인트(p) 오른 133.9로 나타났다.서울의 매…

      • 2025-06-29
    • ‘소고기-농산물 규제 완화’ 청구서 내민 美…트럼프 “10일 내에 서한”

      ‘소고기-농산물 규제 완화’ 청구서 내민 美…트럼프 “10일 내에 서한”

      상호관세 유예기한 만료일을 열흘 앞두고 이뤄진 새정부의 첫 한미 관세 고위급 협상에서 미국은 소고기 월령 제한 등 비관세장벽을 완화해야한다는 압박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심 사안인 에너지나 농산물 등 분야에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쏟아낸 것으…

      • 2025-06-29
    • 복지장관에 ‘코로나 사령탑’ 정은경…배우자 코로나 관련주 매입 의혹은 논란

      복지장관에 ‘코로나 사령탑’ 정은경…배우자 코로나 관련주 매입 의혹은 논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60)은 문재인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끈 보건의료 전문가다. 팬데믹 초기 ‘K-방역’ 성과가 주목받으며 유명해졌다. 1994년 경기 양주군 보건소에서 의사 생활을 시작한 정 후보자는 이후 질병청…

      • 2025-06-29
    • 러시아, 미국 압박에도 공세 강화…유럽 국가들 재무장 속도전

      러시아, 미국 압박에도 공세 강화…유럽 국가들 재무장 속도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에 병력을 대거 집결시키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 주요국은 이런 러시아에 맞서기 위해 대인지뢰 금지 협약을 줄줄이 탈퇴하고 무기 조달 또한 강화하고 있다.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27일 러시아…

      • 2025-06-29
    • 장관급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장관급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친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의 적자로 분류된다. 경남 고성 출신인 김 후보자는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 후 노무현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대통령공보비서관 등을 지냈다. 2016년 …

      • 2025-06-29
    • 尹 측 “30일 내란특검 조사 7월 3일 이후로 조정해달라”

      尹 측 “30일 내란특검 조사 7월 3일 이후로 조정해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특검’의 2차 소환조사 일정을 다음달 3일 이후로 조정해 달라고 특별검사팀에 요청했다. 앞서 특검은 28일부터 29일 새벽까지 이어진 1차 조사를 마친 뒤 윤 전 대통령에게 30일 오전 9시 다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29…

      • 2025-06-29
    •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 “권력기관 정상화에 최선”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 “권력기관 정상화에 최선”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지난 겨울 12.3 비상계엄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복원하고, 권력기관 정상화라는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친명계 좌장’이자 5선 의원인 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이재명 국민주권정…

      • 2025-06-29
    • 법무 차관에 ‘비특수통’ 이진수…5개부처 차관 5명 인선

      법무 차관에 ‘비특수통’ 이진수…5개부처 차관 5명 인선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단행한데 이어 차관 인사도 실시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다섯 개 부처 차관을 임명했다”며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

      • 2025-06-29
    • 일본 가고시마현 바다서 규모 5.1 지진 발생

      일본 가고시마현 바다서 규모 5.1 지진 발생

      29일 오후 4시 12분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남남서쪽 278㎞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진원지는 토카라 제도 근처로 진앙은 북위 29.3도, 동경 129.4도, 발생 깊이는 30㎞다. 다행히 이로 인한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알렸다.한편, 요…

      • 2025-06-29
    •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 “권력기관 정상화 최선”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 “권력기관 정상화 최선”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29일 “지난 겨울 12.3 비상계엄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복원하고, 권력기관 정상화라는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첫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엄…

      • 2025-06-29
    • 농성 3일째 나경원 “배추총리, 장롱총리, 스폰총리 후보는 안 돼”

      농성 3일째 나경원 “배추총리, 장롱총리, 스폰총리 후보는 안 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고집하는 속내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방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국회 로텐더홀에서 사흘째 농성중인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이 대통령이 당대표일때는 의회민주주의를 파탄 냈다면 이제는 방탄을…

      • 2025-06-29
    • 작년 건보 의약품비 27조원…고령화에 노인층 늘어 지출 증가

      작년 건보 의약품비 27조원…고령화에 노인층 늘어 지출 증가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출한 의약품비가 27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약을 타는 노인이 늘어난 게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약국과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에 청구된 금액은 26조9897억 원이었다. 전년(2…

      • 2025-06-29
    • 고지우, KLPGA 용평 오픈 우승…통산 3승·54홀 최저타 타이

      고지우, KLPGA 용평 오픈 우승…통산 3승·54홀 최저타 타이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거뒀다.고지우는 29일 강원 평창군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

      • 2025-06-29
    • 서울시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작구서 첫 운행

      서울시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동작구에서 운행을 시작한다.서울시는 30일부터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동작구에서 운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그간 서울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등을 운행해왔는데, 마을버스 운행 구간에 자율주행버스가 투입되는 건 처음이다.노선…

      • 2025-06-29
    • 트럼프 “이란, 우라늄 농축하면 다시 폭격”…공습효과 논란 여전

      트럼프 “이란, 우라늄 농축하면 다시 폭격”…공습효과 논란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나선다면 또 공격할 것”이라고 27일 경고했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거듭된 공습에도 이란의 핵 역량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재차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란 핵…

      •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