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쓰나미·지진 등 재난 인명 피해, 첨단 음향 기술로 줄인다
지진과 쓰나미(거대 파도), 토네이도(초대형 돌풍)과 산불, 홍수 등 재난은 매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 많은 인명 피해를 입힌다. 세계 각국은 재난이 일어날 것을 미리 감지하는 기술, 그리고 사람들에게 발빠르게 재난을 경고해서 인명 피해를 줄일 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이 가운데 소리를…
- 2025-07-02
지진과 쓰나미(거대 파도), 토네이도(초대형 돌풍)과 산불, 홍수 등 재난은 매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 많은 인명 피해를 입힌다. 세계 각국은 재난이 일어날 것을 미리 감지하는 기술, 그리고 사람들에게 발빠르게 재난을 경고해서 인명 피해를 줄일 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이 가운데 소리를…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 발생 시 기업 연매출 최대 3%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최대 1년 영업정지 처분 관련 내용을 담은 ‘건설안전특별법’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법안은 건설현장의 반복적인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자 안전관리 책임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황장애 약을 복용한 뒤 운전한 혐의를 받는 코미디언 이경규 씨(65)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씨를 2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앞서 이 씨는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건물 주차장에서 자기 차가 아닌 다른 사람의 차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안동 병산서원 입구에 설치돼 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방문 기념식수 비석’이 최근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안동시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에 따르면 센터 관계자들이 최근 병산서원을 점검하던 중 비석이 사라진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 윤 전 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 대해 지난달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채상병 특별검사팀은 2일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조사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특검의 전…
경찰이 음주 운전을 비롯해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자를 무더기로 적발했다. 부산기장경찰서는 지난 달 19일부터 2주간 관내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 특별 단속을 벌여 음주 운전 등 법규 위반자 88명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한 단속에…
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에 시민을 위한 휴게공간인 ‘힐링쉼터’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힐링쉼터는 축구장(7130㎡)의 절반 정도 규모인 4760㎡ 부지에 들어서며, 총 2억5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부지를 활용해 다음 달까지 시설…
2024~202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7·캐나다)가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와 초대형 재계약을 했다.2일 미국 ‘ESPN’ 등에 따르면 길저스알렉산더는 오클라호마시티와 2030~31시즌까지 총액 2억8500만 달러(약 3870억 원) …
K-푸드 콘텐츠 기업 위드라이크(대표 김남영)가 자동 라면 조리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K라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더터치온(The Touch On)과 글로벌 K-푸드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K-푸드 콘텐츠와 식품 유통…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취임 한 달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에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기자회견은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대통령실은 …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택시 승차거부나 바가지 요금 등 불법 행위를 경험하면 QR코드를 통해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서울시는 2일 외국인 관광객 대상 택시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해 QR 설문조사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승차거부나 부당요금 요구 등을 겪었을 경…
현재 인구 감소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100년 뒤 한국의 인구는 현재 서울 인구에도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활동 인구는 줄고 65세 이상 고령자는 늘어 2100년 생산연령(15∼64세) 인구 100명이 65세 이상 140명을 부양하는 상황도 예상됐다.싱크탱크 한반…
지난달 19일 오후 2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의 ‘월악산 산딸기 농원’. 예년보다 더워진 날씨 탓에 대부분 출하를 마친 남부지역 주요 산지와 달리 이곳은 산딸기 수확이 한창이었다. 해발 420m 고지에 자리한 500평(1652㎡) 규모 밭에는 성인 키만큼 자란 산딸기나무 5000주(株…
1994년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이광환 전 감독이 2일 별세했다. 향년 77세.평소 지병(폐 섬유증)을 앓았던 이 전 감독은 이날 오후 제주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전 감독은 1982년 OB 베어스 타격 코치로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19…
농협경제지주는 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영양사협회와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쌀의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급식 현장을 중심으로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양 기관은 ▲쌀 중심의…
지난 7월 1일, 인공지능(AI) 언어 전문 기업 플리토(Flitto)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가 AI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플리토는 AI 기반의 실시간 통역 설루션을 바탕으로 일반 번역 및 교정, 기업용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
한화리츠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2배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리츠는 총 1100억 원 모집에 3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1650억 원,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13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한화리츠…
휴가 중인 해병대 소속 군인이 쏜 수백 발의 비비탄을 맞은 반려견이 결국 안구 적출 수술을 받았다. 수술 받은 반려견은 견주를 공격할 정도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지난달 8일 오전 1시경 경남 거제시 일운면의 한 식당 마당에서 해병대 현역…
“이것은 모든 이의 법안이다. 주요한 정책 승리를 거뒀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법안의 하원 통과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겠다.” (하킴 제프리스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 대표)감세, 불법 이민 단속 강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도입한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의료보험 …
대만에서 진흙 화산이 폭발하면서 짙은 연기와 함께 펄펄 끓는 최대 4m의 높이로 치솟았다. 2일 대만 중앙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5시 10분께 대만 남부 핑둥현 완단향 사찰 황원사 인근에서 진흙 화산이 폭발했다. 4개의 분화구에서 폭발한 이번 화산은 붉은 화염이 최대 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