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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포고령 실현가능성 없다 했는데”…金 “말씀하시니 기억나”

      尹 “포고령 실현가능성 없다 했는데”…金 “말씀하시니 기억나”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헌법재판소 심리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12·3 비상계엄 핵심 관련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대면했다. 비상계엄 수사가 본격화된 이후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대면한 것이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직접 비상계엄 선포…

      • 2025-01-23
    • 설날에도 병원 2619곳 문연다… 응급의료포털서 확인하세요

      설날에도 병원 2619곳 문연다… 응급의료포털서 확인하세요

      2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병원 1만6815곳이 문을 여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설날 전후 3일간은 문을 여는 병원이 크게 줄 것으로 전망돼 몸이 아플 경우 운영 중인 병원을 꼭 확인해 내원해줄 것을 당부했다.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5일부터 다음 달 2일…

      • 2025-01-23
    • “체면 버리고 터프하게, 미국이 180도로 바뀌었다”…트럼프 취임식 참석 최준호 형지 부회장

      “체면 버리고 터프하게, 미국이 180도로 바뀌었다”…트럼프 취임식 참석 최준호 형지 부회장

      “미국이라는 나라가 완전히 180도 바뀌어 버렸다는 걸 온몸으로 느낀 취임식이었습니다. 과거에 알던 미국을 생각하고 비즈니스를 하면 크게 실패하겠구나 싶더군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튼의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 부회장을 만났다. 최 부회장은 전날 워싱턴D…

      • 2025-01-23
    •  尹측 “공수처 위법수사 법적책임 물을 것…檢, 적법절차 지켜야”

      尹측 “공수처 위법수사 법적책임 물을 것…檢, 적법절차 지켜야”

      윤석열 대통령 측은 2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건을 검찰로 이첩한 데 대해 “공수처의 위법 수사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그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을 향해서는 “적법 절차를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윤 대통령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

      • 2025-01-23
    • 檢, ‘취업청탁 의혹’ 노영민·김현미 불구속 기소

      檢, ‘취업청탁 의혹’ 노영민·김현미 불구속 기소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등 정치권 인사의 취업을 청탁하기 위해 민간 기업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불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이승학 직무대리)는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전직 대통령비서실 인…

      • 2025-01-23
    • “맛있어요” 한마디에 울컥…무안공항 달려간 ‘흑백요리사’ 안유성 눈물 [따만사]

      “맛있어요” 한마디에 울컥…무안공항 달려간 ‘흑백요리사’ 안유성 눈물 [따만사]

      지난해 12월 말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낯익은 얼굴이 수시로 찾아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를 통해 주목받았던 대한민국 제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씨(53)다.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온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을 때, 안 명장도 마찬가지였다. 사고를 당한…

      • 2025-01-23
    • 국힘 38% 민주 36%…‘차기 대통령’ 이재명 28% 김문수 14%

      국힘 38% 민주 36%…‘차기 대통령’ 이재명 28% 김문수 14%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38%,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3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 뒤에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다. 전주에 비해 양당 지지도가 각각 3%포인트씩 오르며 결집세를 보였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거대 양당으로 결집하는 흐름으로 풀…

      • 2025-01-23
    • 檢, ‘비상계엄 체포조’ 의혹 국방부 조사본부 압수수색

      檢, ‘비상계엄 체포조’ 의혹 국방부 조사본부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국군방첩사령부가 계엄 당일 국회의원 등 유명 인사를 체포·구금하기 위해 ‘체포조’를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23일 국방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정치인 등 주요 인사에 대…

      • 2025-01-23
    • 쇼트트랙 김길리·김태성, 토리노 U대회 나란히 3관왕

      쇼트트랙 김길리·김태성, 토리노 U대회 나란히 3관왕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와 김태성(화성시청)이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여자대표팀 김길리는 2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부 500m 결승에서 44초71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 2025-01-23
    • 트럼프 2기 첫 쿼드회의 성명서 ‘한반도 비핵화’ 빠졌다

      트럼프 2기 첫 쿼드회의 성명서 ‘한반도 비핵화’ 빠졌다

      미국이 주도하는 ‘쿼드(Quad·미국 일본 호주 인도 4자 안보 협의체)’ 외교장관 회의 공동성명에 ‘한반도 비핵화’ 문구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열린 쿼드 외교장관 공동성명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이 있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비핵화가 아닌 핵군축 등…

      • 2025-01-23
    • 작년 4분기 계엄 여파 성장률 0.1% 그쳐…연간은 2% 턱걸이

      작년 4분기 계엄 여파 성장률 0.1% 그쳐…연간은 2% 턱걸이

      비상계엄·탄핵정국 등 정치 불확실성이 커진 탓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1% 느는 데 그치며 한국은행의 전망이 크게 어긋났다. 4분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탓에 지난해 전체 경제성장률도 2% 턱걸이하는데 그쳤다. 한국은행이 23…

      • 2025-01-23
    • 트럼프, 바이든 선제사면 조롱…“셀프 사면 안 한 것 웃겨”

      트럼프, 바이든 선제사면 조롱…“셀프 사면 안 한 것 웃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 선제 사면을 전격 비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선공개된 폭스뉴스와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 사람(바이든 전 대통령)은 모든 사람에게 사면을 주러 다녔는데, 재밌으면서 슬프게도 자신은 사면…

      • 2025-01-23
    • 농어촌공사, 농기자재 수출확대 사업설명회 주관… “수출 활성화 위해 지원 확대할 것”

      농어촌공사, 농기자재 수출확대 사업설명회 주관… “수출 활성화 위해 지원 확대할 것”

      한국 농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2025년 농기자재 수출확대 사업설명회’가 22일 대전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

      • 2025-01-23
    • 로봇인공관절수술, 마코로봇 무릎전치환술 2명 중 1명 힘찬병원에서 시행

      로봇인공관절수술, 마코로봇 무릎전치환술 2명 중 1명 힘찬병원에서 시행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수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힘찬병원이 2024년 12월 말 기준 마코로봇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을 2만5000회 가까이 시행하면서 국내 로봇 인공관절수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힘찬병원은 2020년 6월 목동힘찬병원이 마코로봇 시스템을…

      • 2025-01-23
    • 샘해밍턴 눈물 “외로울 때 많아…두 아들 외국 보낼까 고민”

      샘해밍턴 눈물 “외로울 때 많아…두 아들 외국 보낼까 고민”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47)이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샘밧드의 모험’에는 ‘가장의 무게? 아내, 아이들 걱정 뿐인 샘 해밍턴의 요즘 고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샘 해밍턴은 “애들하고 와이프가 옆에 있지만 외로울 때가 많다. 가장으로…

      • 2025-01-23
    • 美 사로잡은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누적 300만 대 넘게 팔렸다

      美 사로잡은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누적 300만 대 넘게 팔렸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3월 첫 번째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를 출시한 이후 약 45개월 만이다.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전체 판매량 중 해외 …

      • 2025-01-23
    • “호가 높여야 한다”…단톡방 이용 집값 담합 주도자 입건

      “호가 높여야 한다”…단톡방 이용 집값 담합 주도자 입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집값을 담합한 아파트 소유자를 형사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특정 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한 아파트 소유주 J(60)씨, K(여·67)씨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

      • 2025-01-23
    • 베란다에 시멘트 부어 동거녀 암매장…16년 만에 잡힌 50대 징역 14년

      베란다에 시멘트 부어 동거녀 암매장…16년 만에 잡힌 50대 징역 14년

      경남 거제에서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16년간 시멘트로 매설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김영석 부장판사)는 23일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50대)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또 A 씨에게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