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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밀려올 땐, 바람 등지고 활엽수림 따라 신속히 벗어나야

      산불 밀려올 땐, 바람 등지고 활엽수림 따라 신속히 벗어나야

      영남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산불진화대원과 주민이 목숨을 잃고, 이재민도 2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올바른 대처 요령에 대한 관심과 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산림청의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과 행정안전부의 ‘사회재난 안전요령’에 따르면, 산불 발생 시 자신의…

      • 2025-03-26
    • “배설물 치우기 힘들어”…살충제 묻인 생쌀로 비둘기 11마리 죽여

      “배설물 치우기 힘들어”…살충제 묻인 생쌀로 비둘기 11마리 죽여

      인천 부평구 백운역 일대에서 비둘기 11마리를 죽인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26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경 부평구 경인선 백운역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비둘기를 죽게 한 혐…

      • 2025-03-26
    • [사진]닥스 훈트 닮은꼴 혼다 ‘ST125’

      [사진]닥스 훈트 닮은꼴 혼다 ‘ST125’

      혼다코리아가 26일 경기도 성남시 혼다 모빌리티 카페(더 고)에서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의 새로운 주자 ‘ST125’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오는 4월 초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다. 닥스훈트를 연상시키는 T자형 프레스 프레임이 적용됐다. 측면에는 …

      • 2025-03-26
    • 돌아온 네이버 이해진 “AI 패권, 우리만의 기술로 뾰족하고 확실한 승리하겠다”

      돌아온 네이버 이해진 “AI 패권, 우리만의 기술로 뾰족하고 확실한 승리하겠다”

      “늘 정면 승부할 수는 없지만 우리만의 기술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7년 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26일 경기 성남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만의 뾰족하고 확실…

      • 2025-03-26
    • “산불피해 이재민 돕자”…유통업계 성금·구호물품 지원 잇따라

      “산불피해 이재민 돕자”…유통업계 성금·구호물품 지원 잇따라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유통업계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그룹은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롯데유통군은…

      • 2025-03-26
    •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억 원 기탁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억 원 기탁

      사회공헌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에이스경암은 에이스침대 창업자인 고(故) 안유수 전 이사장이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안 전 이사장은 생전…

      • 2025-03-26
    • 월드비전, 대형산불 이재민에 5억 원 규모 긴급구호 진행

      월드비전, 대형산불 이재민에 5억 원 규모 긴급구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경남 및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아동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5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초기 대응으로는 담요와 긴급구호키트 지원으로 1억5000만 원과 긴급 생계비 등 재건 지원에 약 3억5000만 원을 …

      • 2025-03-26
    • “소방관들 힘내세요”…과일 싣고 의성 달려간 시민들[e글e글]

      “소방관들 힘내세요”…과일 싣고 의성 달려간 시민들[e글e글]

      의성 산불을 진압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바나나 사과 등 식사용 과일을 전한 과일 가게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황은지(32) 황우빈(33) 김우철(30) 씨는 대구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의성 산불 소식을 듣고 자신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 한…

      • 2025-03-26
    • 공항 여행가방 왜 망가지나 했더니…수하물 직원이 내동댕이 (영상)

      공항 여행가방 왜 망가지나 했더니…수하물 직원이 내동댕이 (영상)

      공항 수하물 운반 직원이 고객의 짐을 거칠게 내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최근 소셜미디어에는 공항의 여객기에서 근로자가 탑승객의 여행가방을 운반차량에 마구 던지는 영상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내 가방이 망가지는 이유가 있었다”며 공분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이 영상은 런…

      • 2025-03-26
    • 트럼프 ‘뒤끝’…‘악연’ 로펌과의 정부계약 철회 명령

      트럼프 ‘뒤끝’…‘악연’ 로펌과의 정부계약 철회 명령

      재집권 후 ‘정치 보복’을 예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잇따라 자신과 악연(惡然)이 있는 로펌을 겨냥해 정부 계약 중단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있다. 사법제도를 보복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법조계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온다.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 2025-03-26
    • 산청-의성 강풍 지속… 내일 경북 많아야 5㎜ 비

      산청-의성 강풍 지속… 내일 경북 많아야 5㎜ 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됐던 강풍특보가 26일 전남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제됐지만 영남지방과 강원을 중심으로 발효된 건조특보는 유지되고 있다. 구미와 경산 등 경북 9곳과 대구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27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경상권에는 5~20mm의 비가 …

      • 2025-03-26
    • 방통위, 신동호 EBS 사장 선임

      방통위, 신동호 EBS 사장 선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에 신동호 씨가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신 씨를 EBS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EBS 사장직 공모에 나선 바 있다. 지원자는 8명이었다. 신 신임 사장은 1992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 2025-03-26
    • ‘尹선고일 신속 지정’ 결의안, 野주도 법사위 통과

      ‘尹선고일 신속 지정’ 결의안, 野주도 법사위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신속하게 지정해달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야당 주도로 처리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피청구인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기일 신속 지정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반발하며 퇴장한 뒤…

      • 2025-03-26
    • 양치-치석 제거, 치주 질환 예방 첫걸음

      양치-치석 제거, 치주 질환 예방 첫걸음

      24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 3층 치위생 실습실. 한지형 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교수가 치과 진료 의자(유니트 체어)에 누운 본보 기자의 치아를 살피면서 치석을 꼼꼼하게 제거했다. 이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치주질환 예방과 잇몸 건강에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정한 ‘잇몸의 날’이다…

      • 2025-03-26
    • 이재명, ‘선거법 2심’ 출석…심경 묻자 “끝나고 하시죠”

      이재명, ‘선거법 2심’ 출석…심경 묻자 “끝나고 하시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공직선거법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고법에 도착했다. 지난해 11월 15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지 131일 만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50분경 법원에 도착했다. 먼저 법원에 나와있던 민주당 의원들과 악수를…

      • 2025-03-26
    • “이제 어디로 가야하죠?” 대형산불에 영덕군민 ‘망연자실’

      “이제 어디로 가야하죠?” 대형산불에 영덕군민 ‘망연자실’

      “옷만 걸치고 그대로 피신했어요. 집이 불에 다 타서 이제 어디로 돌아가야 할 지 고민입니다.”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영덕으로 번져 영덕국민체육센터로 대피한 주민의 목소리다.영덕군 영덕읍 삼계리에 살고 있는 주민 주모(85·여)씨는 “산불로 인해 정신없이 대피소로 대피했다”며 연…

      • 2025-03-26
    • 임대아파트서 부패한 60대 여성 시신 발견…입엔 청테이프

      임대아파트서 부패한 60대 여성 시신 발견…입엔 청테이프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입에 청 테이프가 붙여진 채 숨져 있는 60대 여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 2025-03-26
    • 한전, 올해부터 고졸 인재 채용 10배 늘린다…3년간 300명 선발

      한전, 올해부터 고졸 인재 채용 10배 늘린다…3년간 300명 선발

      한국전력이 올해부터 3년간 연평균 100명 수준의 고졸 인재를 채용한다. 3년간 300개(제한채용 170명, 인턴 130명)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인데 2022년~2023년 연간 10명 안팎의 고졸 인재를 채용한 것과 비교할 때 10배 가까이 채용 규모를 늘리는 셈이다. 한…

      • 2025-03-26
    • “오바마는 멋있는데 나는 최악”…트럼프 불만 ‘초상화’ 철거키로

      “오바마는 멋있는데 나는 최악”…트럼프 불만 ‘초상화’ 철거키로

      미국 콜로라도주 주의회 의사당에 걸려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가 철거될 예정이다.24일 AP 통신은 콜로라도주 의회의 공화당 지도부 요청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가 철거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초상화는 콜로라도 주의회 의사당 3층 갤러리 벽면에 붙어 있으며, 역…

      • 2025-03-26
    • 지리산 국립공원도 뚫렸다…‘산청 산불’ 방화선 넘어 진입

      지리산 국립공원도 뚫렸다…‘산청 산불’ 방화선 넘어 진입

      경남 산청군의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 경계에 닿았다. 산불 현장과 지리산 천왕봉까지의 거리는 약 8.5km다. 26일 산불은 지리산국립공원 경계선 기준 안쪽으로 200m까지 확산됐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관계자는 “오후 12시 30분 기준 경계선 200m까지 산불이 들어갔고 화선은 3…

      •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