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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유도탄 ‘천룡’ 비행시험 성공…FA-50 탑재돼 안정적 분리

      국산 유도탄 ‘천룡’ 비행시험 성공…FA-50 탑재돼 안정적 분리

      우리 군이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차세대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천룡’의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이는 향후 한국형 전투기 KF-21과 결합해 적 핵심 시설을 장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 구축의 중요한 이정표다.방위사업청은 25일,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천룡)의 안전분리 비행…

      • 2025-06-25
    • 쿠팡플레이 이직한 前네이버 직원, ‘영업비밀 유출 혐의’ 송치

      쿠팡플레이 이직한 前네이버 직원, ‘영업비밀 유출 혐의’ 송치

      네이버에서 퇴사한 뒤 쿠팡플레이로 이직하면서 스포츠 중계 관련 경영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2023년 12월 네이버에서 쿠팡플레이로 이…

      • 2025-06-25
    • “장사 힘드시죠”…정부가 주는 80만원 지원받으려면?

      “장사 힘드시죠”…정부가 주는 80만원 지원받으려면?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 손님은 줄고 재료비며 인건비까지 안 오르는 게 없어 사업을 접을까도 고민이다. 더 이상 대출을 받기도 부담이고 카드 한도도 턱밑이다. 정부가 공과금부터 배달비까지 지원을 해준다고 하는데 소상공인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걸까?물가가 치솟고 은행 금리도…

      • 2025-06-25
    • 尹측 “특검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 법원에 의견서

      尹측 “특검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 법원에 의견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25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체포영장 청구와 관련해 “체포영장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것”이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법원은 이날 중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기본적…

      • 2025-06-25
    • 34년간 IT 발전 이바지해 온 공학박사, 2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하늘로

      34년간 IT 발전 이바지해 온 공학박사, 2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하늘로

      34년간 공학 분야 박사로 근무하며 대한민국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온 60대 남성이 뇌사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달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서상용 씨(62) 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

      • 2025-06-25
    • ‘이란 핵물질-핵심시설 온전’ 보도에 백악관 “전적으로 틀려”

      ‘이란 핵물질-핵심시설 온전’ 보도에 백악관 “전적으로 틀려”

      미 국방부 내에서 미국이 이란 내 핵시설 3곳을 공습했지만 핵심 요소들을 파괴하지는 못했다는 보고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24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이 “지하 건물은 파괴되지 않았고, 핵 프로그램은 6개월 미만 지연하는 데 그쳤다”는 평가를 내놨…

      • 2025-06-25
    • 尹측, 특검 체포영장 청구에 “단 한 차례 소환 통보도 없어”

      尹측, 특검 체포영장 청구에 “단 한 차례 소환 통보도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별사팀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현재까지 특검으로부터 단 한 차례의 소환 통보도 받은 적이 없다”며 “특검 사무실 위치는 물론 조사받을 검사실이나 담당 검사에 대한 정보조차 전혀 전달받지 못했다”고 반발했다.윤 전 대통령 …

      • 2025-06-25
    • 초등생 장난감에 ‘진짜 주삿바늘’이…“위험천만한 상혼”

      초등생 장난감에 ‘진짜 주삿바늘’이…“위험천만한 상혼”

      의료용 주삿바늘이 포함된 ‘장난감’이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학부모 단체가 전면 회수와 법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겉보기엔 말랑한 외계인 인형이지만, 내부에는 실제 의료용 금속 바늘과 주사기가 들어 있어 어린이의 신체를 직접 찌를 수 있는 위험천만한 구조다.강…

      • 2025-06-25
    • 美 난임클리닉 테러 공범…한국계 추정 수감자 구치소서 사망

      美 난임클리닉 테러 공범…한국계 추정 수감자 구치소서 사망

      지난달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난임 클리닉 차량 폭발 테러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대니얼 종연 박(32)이 연방 구치소에서 숨졌다.2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박 씨는 로스앤젤레스 도심의 연방 구금센터에서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시설 …

      • 2025-06-25
    • 단백질 강화 식품 필요할까?…“포화지방-감미료 더 많을수도”

      단백질 강화 식품 필요할까?…“포화지방-감미료 더 많을수도”

      단백질 바, 단백질 과자, 단백질 빵, 단백질 음료, 단백질 아이스크림, 단백질 초콜릿, 단백질 요커트, 단백질 강화 우유, 심지어 단백질 팝콘까지. 고단백질 식품 전성시대다. 거의 모든 식품 군에서 단백질 강화 식품을 출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더 인텔리전스(Mordor …

      • 2025-06-25
    •  에이닷 영어학원 운영 ㈜디쉐어, 권원식 신임 대표이사 선임

      에이닷 영어학원 운영 ㈜디쉐어, 권원식 신임 대표이사 선임

      중·고등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에이닷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교육기업 ㈜디쉐어가 지난 17일 권원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대표는 채널 재편, 경영 혁신, 조직 안정화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경영인이다. 서울대학교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공과…

      • 2025-06-25
    • 창원 실내수영장 탈의실서 옷장 털던 10대 ‘덜미’

      창원 실내수영장 탈의실서 옷장 털던 10대 ‘덜미’

      경남 창원의 한 실내 수영장 탈의실에서 옷장을 털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창원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19)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창원의 한 실내 수영장 탈의실에서 4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현금을 …

      • 2025-06-25
    • 원재룟값·환율 하락에도 유통가 가격 인상 ‘꿈틀’

      원재룟값·환율 하락에도 유통가 가격 인상 ‘꿈틀’

      이재명 정부가 물가 안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 전반으로 가격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원재료 가격 변동성의 장기화,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수요와 생산량 감소로 여전히 생산 단가가 강세인 점이 가격 인상 최대 요인으로 지목된다.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무력 충돌로 오…

      • 2025-06-25
    • 제니 ‘루비’, 美 빌보드 선정 ‘올해의 음반’…K팝 유일

      제니 ‘루비’, 美 빌보드 선정 ‘올해의 음반’…K팝 유일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미국의 유력 매체들로부터 ‘올해의 앨범’으로 거듭 인정 받고 있다.제니 ‘루비’는 미국 빌보드가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지금까지 나온 2025년 최고의 앨범 50’(The 50 Best Albums…

      • 2025-06-25
    • 뮌헨, 조 2위로 클럽월드컵 16강 진출…첼시도 합류

      뮌헨, 조 2위로 클럽월드컵 16강 진출…첼시도 합류

      축구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벤피카(포르투갈)에 잡혀 조 2위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에 올랐다.뮌헨은 25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대…

      • 2025-06-25
    • 6·25전쟁 75주년인데…청주 참전기념시설 검은 때 ‘덕지덕지’

      6·25전쟁 75주년인데…청주 참전기념시설 검은 때 ‘덕지덕지’

      6·25전쟁을 비롯한 충북 청주의 일부 참전 기념시설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리 주체가 제각각이라 정비에 일관성이 없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4일 방문한 진재공원의 ‘6·25참전유공자기념탑’ 안내문은 나뭇가지에 둘러싸여 내용이 보이지 않았다. 기념탑의…

      •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