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학교 2곳서 또 일본발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위험물 발견 안돼”
부산지역 2개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또 접수됐다.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북구 A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가 접수됐다.팩스 내용을 확인한 학교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경찰에 신고하고 학교 내 인원 560여 명을 대피시켰다.신고를 …
- 2025-09-08
부산지역 2개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또 접수됐다.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북구 A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가 접수됐다.팩스 내용을 확인한 학교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경찰에 신고하고 학교 내 인원 560여 명을 대피시켰다.신고를 …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가 4년간 400조 원 넘게 늘어 2029년에는 136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가보증채무와 공공기관 부채 등 ‘잠재 채무’를 더하면 재정 부담이 2000조 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20…
팡고지와이는 인터넷 신문사 전용 AI 솔루션 ‘팡고링고’를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팡고링고는 기사 작성과 관리, 배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직관적인 UI/UX와 효율적인 기사 작성 시스템 등 기사 작성 및 배포에 드는 시간을 단축했으며,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업무는…
강릉에 극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양양 리조트가 강릉 시민에게 온천 8000원 특별 할인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광인이가 공을 때리는 걸 처음 보고 ‘외국인 선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이미 확신이 섰다. 얘만 오면 팀 성적이 달라지겠구나.” 경기 용인시 구단 연습 체육관에서 최근 만난 신영철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 감독(61)은 전광인(34)에 대한 12년 전 기억을 끄…
단기 팝업스토어 큐레이션 플랫폼 팝업코리아가 온라인 브랜드와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팝업스토어를 열 수 있도록 카드결제 기반 대관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팝업스토어 대관은 대부분 계약 전 전액 현금 납부가 필요했으며, 이는 브랜드를 막 시작한 창업자나 1인 브랜…
주요 10대 암 중 환자와 진료비가 최근 5년간 가장 빠르게 증가한 암은 전립선암(전립샘암)이다. 전립선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쉽지 않다. 전립선암 중에 4기에 해당하는 전이성 전립선암을 이번 따뜻한 환자 이야기 주제로 다룬다. 전이성 전립선암 환우인 김기정 씨와 국립암센터 …
지난 2월 10여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상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진상조사를 진행해온 노동당국이 시공사 및 하청업체 현장책임자 등 5명에 대해 안전조치 의무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용노동부는 8일 해당 구속영장을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악수하려고 당 대표 되자마자 마늘하고 쑥을 먹기 시작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하모니메이커(Harmony Maker)’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재명 대통령이 8일 대통령실 연찬장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당 대표와 함께 오찬 회동을 벌였다. 12…
미스토그룹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잇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미스토홀딩스, 미스토코리아, 미스토어패럴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기부 물품은 도서, 의류, 생활용품 …
육군 중사가 독신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고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가 부대 인근 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7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중사는 이미 숨진 상…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연 요가원 ‘아난다’에서 첫 수업을 열었다. 2016년 제주에서 시작한 요가 공간을 옮긴 그는 “큰 관심 예상 못했다”고 밝혔다.
K-뷰티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가 베트남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을 직접 만났다. 글루타넥스는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Beauty Summit 2025’에 참가해 브랜드 철학인 ‘밝히는 기술(GLOW …
건양대가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건양대는 지난 8월 28일 논산 글로컬 캠퍼스에서 ‘2025 건양대 글로컬 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가겠다는 목표를 공식화했다.행사에는 정·관계, 교육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독서율이 87.8%로, 전년(85.4%) 대비 2.4%p 상승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성인 80.4%가 종이책을 읽었으며, 웹툰은 종이책의 절반 수준이었다.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산하 한국출판독서정책연구소(이하 연구소)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 국민 1000명을 대…
6·27 대출 규제 이후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최고가 거래 비중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 플랫폼 기업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서울 아파트 거래 3946건 중 932건(23.6%)이 최고가 거래인 것으로 …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방산 부문 노동자들이 사측의 제안을 거부하며 파업을 두 달째 이어가는 가운데, 사측이 파업 노동자를 대신할 신규 인력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5일(현지 시각) 미 매체 CNBC에 따르면 보잉은 성명을 통해 “노조가 요구 사항을 제시하지 않고 파업을 지속함에…
일본에서 괴롭힘과 불륜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 대신 위협적인 외모의 남성이 동행하거나 대응한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취임 50여 일 만에 첫 언론 간담회를 열고 “오늘날 K컬처의 뿌리로써 ‘K헤리티지’를 적극 발굴하고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허 청장은 8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영화, 대중가요 등 만들어진 지 50년이 안 됐지만 K콘텐츠로 이어질 가능성이…
강원 강릉시의 용수 확보 대책으로 3000만t의 물을 보유한 평창 도암댐 활용 방안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7일 강원도가 강릉 제2청사에서 연 긴급대책회의에서 도암댐 비상 공급 방안이 공식적으로 거론되면서다. 도수관로를 이용할 경우 하루 1만t의 수원 확보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