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편하게 마실래요”… 주류업계, ‘홈술트렌드’ 맞춰 특화제품 출시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집에서 술과 음식을 즐기는 ‘혼술·홈술’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2025년 조사에 따르면, 성인 응답자의 64.7%가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주류를 구매하며, 49.6%가 홈술 빈도가 늘었다고 밝혔다.이에 주류…
- 4시간 전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집에서 술과 음식을 즐기는 ‘혼술·홈술’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2025년 조사에 따르면, 성인 응답자의 64.7%가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주류를 구매하며, 49.6%가 홈술 빈도가 늘었다고 밝혔다.이에 주류…
조선대학교는 디지털 브레인 케어 전문기업 왓슨앤컴퍼니와 정밀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웰에이징 산업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기반 웰에이징 기술 공동 연구 및 개발 △산학협력 기반 인재 양…
[IT동아 x 울산시 x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울산대학교에 ‘울산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유망한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곳입니다. IT동아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 선정 기업을 소개하고 이들의 스케일업을 지원합니다.울…
미국이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2.5%로 낮추기로 결정하자 일본 자동차 주가가 급등했다. 관세협상이 진행 중인 한국, 독일 자동차 기업들도 비슷한 수준에서 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23일 일본 토픽스 지수는 90.19 포인트(3.18%) 오른…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VIP 격노설’을 전달받았다면 임기훈 당시 대통령실 국방비서관, 박진희 전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 김형래 전 국가안보실 행정관 중 하나로부터 받았다고 생각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당시 대통령실과 국…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23일 오전과 오후 연달아 열렸지만, 혁신안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공회전만 반복했다. 이날 의총에선 이재명 정부의 장관 인선에 대한 장외 투쟁이 먼저라는 의견이 여러 의원들 입에서 나온 반면, 혁신안에 대해선 구체적 대안 없이 숙고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
미국의 전직 전용기 승무원이 슈퍼 리치들의 사생활을 공개한 책이 출간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전용기 승무원으로 일한 다니엘 스타이론(41)이 회고록 ‘더 마일 하이 클럽: 전용기 승무원의 고백’을 출간했다. 그는 부유층 고객들과 함께 7년간 비행하며 …
1~2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67%를 넘어서고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소규모 가족 형태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 규제와 공급 감소 등 외부 요인까지 더해지며 중소형 아파트의 주거 수요는 더 강화되는 추세다.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
투명한 스마트폰으로 주목받았던 영국 테크 기업 낫싱(Nothing)이 자사 첫 오버이어 헤드폰 ‘헤드폰(1)’을 선보였다. 헤드폰(1)은 낫싱 고유의 투명한 디자인과 직관적이고 새로운 방식의 조작 버튼, 하이파이 오디오 제조사 KEF와의 협력으로 완성한 사운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속 ‘애순’과 ‘관식’이 노래로 만났다.지난 2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녹화에서 게스트로 가수 아이유가 깜짝 등장했다.배우 박보검과 아이유는 음악으로 재회해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이 공연은 사전…
61년 전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문 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최말자 씨(79)의 재심 공판에서 검찰이 무죄를 구형했다.23일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현순)는 최 씨에 대한 재심 첫 공판과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최 씨에게 무죄를 선고를 해달라고 재판부에 …
인천 송도에서 60대 남성 조모 씨(62)가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유족 조사에 나선다. 조 씨가 주장한 범행 동기인 ‘가정불화’에 대해 유족 측이 강하게 부인하는 등 엇갈린 진술이 이어지고 있어,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통해 조 씨의 범행동기 정밀 분석에…
물난리로 전국에서 28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가운데, 광주 광산구가 여름 물 축제를 강행하려다 비판 여론에 밀려 일정을 보류했다. 광주에서는 이번 극한 호우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23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당초 26일 첨단1동 미관광장 일대에서 ‘제2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
셀트리온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고 한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지난해 6월부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취임했던 지난해 9월 초까지는 드론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가 연락한 적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김용대 드론사령관과 합참은 ‘평양…
목요일인 오는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과 경북 등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찜통 같은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하루에만 136명 발생했다. 온열질환자가 100명을 넘어선 건 13일 만이다.23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5월 22일 하루에만 136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로 나왔다. 응급실 온열질환감시체계를 운영한 지난 5월 15일부터…
네이버, 카카오뱅크, 토스, 국민은행, 농협은행 등 민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23일 행정안전부는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5~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에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더 디콘’과 버번 위스키 ‘제퍼슨 버번’으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바앤스피릿쇼’는 ‘본 투 드링크(Born to Drink)’를 주제로 위스키,…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 대수가 늘어 4000대에 육박했다. 23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16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3874대로 집계됐다. 추정 손해액은 388억6200만 원이다. 21일 오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