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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개강인데… 의대 40곳 중 10곳 수강신청 0명

      오늘 개강인데… 의대 40곳 중 10곳 수강신청 0명

      4일 대부분의 대학에서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이 이뤄지는 가운데 전국 의대 40곳 중 10곳은 수강신청 인원이 전 학년을 통틀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새로 입학한 25학번 신입생들마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수업 거부에 돌입한 모양새다. 3일 국회 교육…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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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선고’는 언제?… 尹 선고 일정에 변수

      ‘한덕수 선고’는 언제?… 尹 선고 일정에 변수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지난달 마무리한 가운데 선고 일자에 관심이 쏠린다. 한 총리의 탄핵심판 선고가 먼저 이뤄질 경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그만큼 늦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헌재는 지난달 12일 최재해 감사원장을 시작으로 △19일 한 총리 △24일 …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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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오늘 ‘마은혁 임명’ 관련 국무위원 의견 수렴

      최상목, 오늘 ‘마은혁 임명’ 관련 국무위원 의견 수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내부에선 여당이 마 후보자 임명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마 후보자 임명이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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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선관위 감시기구 필요”… 與 제안 특별감사관엔 난색

      野 “선관위 감시기구 필요”… 與 제안 특별감사관엔 난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채용 비리 의혹, 김세환 전 사무총장의 ‘세컨드 폰’ 사용 논란 등이 불거진 가운데 정치권에선 선관위를 감시, 견제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감사원의 선관위 직무감찰이 위법하다고 결정을 내린 만큼 선관위를 통제할 …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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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미세먼지 예측에 인공지능 활용하자 정확도 76% ‘쑥’

      초미세먼지 예측에 인공지능 활용하자 정확도 76% ‘쑥’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결과 예측 정확도가 최대 76%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0, 2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대기질 모델 예측 성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열고 AI 모델 개발…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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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태균, 2022년 재보선前 ‘尹부부의 충복되겠다’ 문자”

      “명태균, 2022년 재보선前 ‘尹부부의 충복되겠다’ 문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앞두고 명태균 씨(52·수감 중)가 ‘대통령님과 사모님의 충복이 되겠습니다’라며 김영선 전 의원 공천(62·수감 중)을 읍소하는 내용으로 보낸 문자메시지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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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세 개편” “소상공인 지원”… 與野 대선 염두 ‘감세-돈풀기’ 경쟁

      “소득세 개편” “소상공인 지원”… 與野 대선 염두 ‘감세-돈풀기’ 경쟁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이 감세와 돈 풀기 경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상속세 일괄 공제 확대에 이어 6일 직장인 근로소득세 개편 토론회를 예고하면서 ‘감세 드라이브’에 나섰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상속세 개편과 소상공인 지원 등으로 맞불을 …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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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공, 캄보디아에 물 관리 노하우 전수한다

      수공, 캄보디아에 물 관리 노하우 전수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메콩강 등 캄보디아 정부의 수자원 관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달 28일 프놈펜에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물과 에너지, 도시 건설과 관련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캄보디아는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국가다. 경제 발전의 젖…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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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지도부 만난 박근혜, “당대표 사사건건 대립각 안돼”

      與지도부 만난 박근혜, “당대표 사사건건 대립각 안돼”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돼 이런 상황을 맞게 된 데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국가 미래를 위해서 여당이 단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를 찾아온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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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與, 기업 규제 완화 ‘경제 자유화’ 정책 곧 공개… “이재명 중도보수론에 대응”

      [단독]與, 기업 규제 완화 ‘경제 자유화’ 정책 곧 공개… “이재명 중도보수론에 대응”

      국민의힘이 기업 규제 완화 등 ‘경제 자유화’를 당 핵심 경제 정책 방향으로 삼고 조만간 관련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3일 알려졌다. 공정과 분배를 강조하는 ‘경제 민주화’보다 성장과 효율을 중시하는 보수적 경제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기 대선을 염두에…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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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명 “대통령 임기 3년으로 단축땐 아무것도 못해” 개헌 선긋기

      친명 “대통령 임기 3년으로 단축땐 아무것도 못해” 개헌 선긋기

      정치권에서 대통령제 등 권력 구조 개편에 대한 개헌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이 잇따라 “지금은 개헌을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며 거리 두기에 나섰다. 여권 및 비명(비이재명)계 대선 주자들이 조기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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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체감 사회갈등 6년새 최고… 보수-진보 대립이 가장 심각”

      “국민 체감 사회갈등 6년새 최고… 보수-진보 대립이 가장 심각”

      지난해 우리 국민이 체감한 ‘사회 갈등’이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 보수와 진보의 이념적 대립을 가장 심각한 갈등으로 꼽았다. 갈수록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 문화가 갈등을 부추기고 사회 통합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합 실태진단 …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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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의 백조’, 北서 40분 日기지서 신속급유훈련

      ‘죽음의 백조’, 北서 40분 日기지서 신속급유훈련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최근 괌에서 일본 미사와 기지로 잇달아 전개돼 신속 급유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미 국방부와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B-1B 폭격기는 지난달 20일과 24일, 27일 등 세 차례에 걸쳐 괌 앤더슨 기지에서 일…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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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 연이틀 멀티히트 작렬… 지난 시즌 ‘한풀이’ 예고

      이정후 연이틀 멀티히트 작렬… 지난 시즌 ‘한풀이’ 예고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는 물오른 타격 상승세를 보였다. 타율도 4할까지 끌어올리며 어깨 부상으로 조기 종료했던 지난 시즌에 대한 ‘한풀이’를 예고했다. 이정후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L…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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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오픈 우승한 호주골퍼… “과거 갱단 활동”

      뉴질랜드 오픈 우승한 호주골퍼… “과거 갱단 활동”

      2일 끝난 아시아투어 뉴질랜드 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호주 프로골퍼 라이언 피크(31·사진)가 과거 호주의 갱단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고 AP통신이 3일 보도했다. 피크는 뉴질랜드 퀸스타운 밀브룩 골프 리조트(파71)에서 열린 뉴질랜드 오픈에서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공동 2위…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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