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첫차-막차 30분씩 앞당긴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첫차 운행 시간이 이르면 8월부터 기존보다 30분 앞당겨져 오전 5시부터 운행될 전망이다. 단, 막차 시각도 30분 당겨진다. 서울시는 21일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 첫차 시간을 조정하는 방안을 준비 중…
- 2025-05-22
서울 지하철 1∼8호선 첫차 운행 시간이 이르면 8월부터 기존보다 30분 앞당겨져 오전 5시부터 운행될 전망이다. 단, 막차 시각도 30분 당겨진다. 서울시는 21일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 첫차 시간을 조정하는 방안을 준비 중…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수학, 탐구 2과목 평균이 1등급인 수험생 10명 중 7명(70.35%)은 N수생(대학입시를 2번 이상 치르는 수험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평균 2등급은 61.01%, 3등급은 53.25%가 N수생이었다. ‘수능은 N수생이 강세를 보인다’는 통념…
21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책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감상하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송파책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이다. 8월 31일까지 열리는 기획특별전 ‘책 속에 꽃핀 사랑’은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 사랑의 모습을 담은 책과 기록물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 외에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 누구죠?” 2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브리핑룸. ‘꼬마 기자들’의 이색적인 질문에 곳곳에서 폭소가 터졌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당연히 자신을 꼽을 것”이라고 농담하며 “그 외엔 아마도 우리의 존경스러운…
경기 평택시가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 평택시는 21일 총 20만 m² 규모의 부지에 화장로(10기),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총 7만 기를 안장할 수 있는 공설 장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가 약 1500억 원에 달한다. 부지 면…
1년 사이 쌀 가격이 2배 이상 올라 국민 불만이 급증한 일본에서 “지지자가 쌀을 많이 줘 쌀을 사 본 적이 없다. 집에 팔 정도로 있다”고 말해 거센 역풍을 맞았던 에토 다쿠(江藤拓·65) 전 농림수산상이 문제의 발언 사흘 만인 21일 사임했다. 지난해 10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경북 경주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금동관에서 비단벌레 날개로 만든 장식이 확인됐다. 금동관이나 금관에서 비단벌레 날개 장식이 나온 건 처음이다. 국가유산청은 “2020년 경주 황남동 120-2호 무덤에서 출토된 금동관을 보존 처리하다가 관을 장식한 구멍들에서 비단벌레 날개를 발견했다”고 …
이스라엘이 미국의 반대에도 ‘주적’ 이란의 핵 관련 시설을 타격하려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CNN 등이 20일 보도했다. 외교 치적이 필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란과의 핵협상 타결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반대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 매거진’의 5월호 표지(사진)를 장식했다. 21일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한국 남성 솔로 가수가 빌보드 매거진 표지에 등장한 것은 2012년 싸이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BTS와 블랙핑크 등 아이돌 그룹은 여러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에서 네 번째)이 21일 우크라이나와의 격전지인 남서부 쿠르스크를 방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협상에 미온적인 푸틴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20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같은 EPL팀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충돌하며 난투극을 벌였다. 두 팀은 다음 날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맞붙는다. 토트넘의 주장은 손흥민(33)이다. 현지…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4회 수당상’ 시상식을 열고 이효철 KAIST 화학과 교수(53)와 이중희 전북대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65)에게 수당상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초과학 부문 수당상을…
“앞으로 3년 반은 미국과 모두를 위한 번영을 만들어낼 가장 큰 기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는 21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연례 카타르경제포럼(QEF)의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미국에 투자하라)’ 세션에서 관세 등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 정책을 …
“힘든 순간마다 어머니가 어떤 분이셨는지, 나를 어떻게 북돋아 주셨는지 생각했습니다.” 2018년 어머니를 암으로 떠나보낸 영국의 울트라 마라톤(42.195km 이상을 달리는 마라톤) 선수 윌리엄 구지(31·사진)가 19일(현지 시간) 35일 만에 호주 대륙 횡단에 성공하며 세계 신기…
◇강영자 씨 별세·정미옥 석창 씨 석용 내일신문 기자 모친상=20일 부산 동래봉생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51-531-7100 ◇고일남 전 고려무역 대표이사 별세·정옥철 씨 남편상·유미 미라 주미 씨 부친상·정우현 전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위원 전준수 씨 안수훈 연합뉴스TV…
제21대 대통령 선거 12일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지만 국민의힘 측에서는 단일화를 계속 언급하는 상황. 두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과 대선 판세에 미칠 파장을 예측해 본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축물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대전에서 문을 열었다. 높이 27.6m, 지상 7층 규모인 이 건물은 화재 시 최소 2시간 이상 붕괴 없이 견딜 수 있으며, 규모 5.6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다. 21일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대전…
세종시는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1대 증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증차에 따라 A2 노선 3대, A4 노선 2대 등 총 5대로 운행된다. A2 노선은 오송역∼세종정부청사∼세종버스터미널∼반석역(32.2km)을 오가며 평일 왕복 4회 운영되는 배차가 왕복 6회로…
8만5000m² 꽃밭에 형형색색의 장미가 가득한 강원 삼척시 오십천변 삼척장미공원에서 23일 ‘장미축제’의 막이 오른다. 다음 달 1일까지 10일 동안 ‘1000만 송이 장미의 꿈을 잇다’를 주제로,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부제로 열리는 축제는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