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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주인에 막혔던 체코 댐 건설, 비버 8마리가 하루만에 ‘뚝딱’

      땅주인에 막혔던 체코 댐 건설, 비버 8마리가 하루만에 ‘뚝딱’

      사람들이 7년간 머리를 싸매며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한 비버 무리가 단 하룻밤 만에 해결해 버렸다.최근 라디오 프라하 인터내셔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7년간 실행되지 못했던 체코 정부의 ‘댐 건설 프로젝트’가 8마리 비버 덕분에 단 하룻밤 만에 끝났다.체코 정부는 브르디 자연경관 …

      • 2025-02-10
    • 검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소환 조사

      검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소환 조사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난달 소환 조사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하기 앞서 이 전 장관을 불러 조…

      • 2025-02-10
    • 검찰, ‘서부지법 난입 사태’ 63명 무더기 기소…62명 구속

      검찰, ‘서부지법 난입 사태’ 63명 무더기 기소…62명 구속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6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62명은 구속 상태로 기소됐다.10일 서울서부지검 전담팀(차장검사 신동원)은 서부지법 폭력 점거 등 사건에 연루된 62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 공소사실 요지에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

      • 2025-02-10
    • ‘한강 꽁꽁’ 추위에 주말 한랭질환자 17명 발생…일주일 간 42명

      ‘한강 꽁꽁’ 추위에 주말 한랭질환자 17명 발생…일주일 간 42명

      한강이 얼어붙을 정도의 강추위에 주말 이틀 동안 17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8~9일 응급실을 찾은 한랭질환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8일 9명, 9일 8명이 발생했다. 지난주 내내 한파가 몰아치며 한 주 동안 발생한…

      • 2025-02-10
    • 日히로시마 평화기념관 방문 올해만 200만명…‘역대 최다’

      日히로시마 평화기념관 방문 올해만 200만명…‘역대 최다’

      일본의 반핵 단체인 ‘일본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피단협)가 노밸 평화상을 받으면서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 방문객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0일 NHK에 따르면 올해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자료관) 방문객은 전날 기준 198만3983명으로 집계됐다.작년 한 해 방문객 198만1782명…

      • 2025-02-10
    • 출근길 영하 13도 강추위…낮부터 기온 서서히 올라[내일날씨]

      출근길 영하 13도 강추위…낮부터 기온 서서히 올라[내일날씨]

      11일 화요일은 전국에 아침 기온이 매우 낮을 가운데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다.기상청은 10일 “다음 날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10~0도, 최고 3~9도)보다 2~7도가량 낮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다만 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

      • 2025-02-10
    • 트럼프, 금융사기 구제 기관도 폐지 수순…의회 동의 절차 무시

      트럼프, 금융사기 구제 기관도 폐지 수순…의회 동의 절차 무시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국제개발처(USAID) 폐지, 교육부 해체 시도 등에 이어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폐지에도 나섰다. 공무원들의 강한 반발과 연방법원의 제동에도 아랑곳않고 있다. CFPB 같은 연방 정부조직을 폐지하려면 의회 동의가 필수인…

      • 2025-02-10
    • 전지현 측 “2년전 세무조사→2천만원 추가납부…위법행위와 무관”

      전지현 측 “2년전 세무조사→2천만원 추가납부…위법행위와 무관”

      배우 전지현 측이 2년 전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을 낸 것과 관련해 “통상적인 세무 조사 과정의 조정이었으며, 위법행위와는 무관하다”고 했다.전지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10일 “전지현 씨는 2023년 세무 조사에서 모든 주요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

      • 2025-02-10
    • 尹 탄핵 찬반집회 모습 바꿔 보도한 KBS, 법정제재 수순

      尹 탄핵 찬반집회 모습 바꿔 보도한 KBS, 법정제재 수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를 보도하면서 화면이 반대로 송출됐다는 민원이 제기된 KBS-1TV ‘KBS 뉴스5’에 관계자 의견을 듣기로 했다.방심위는 10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지난달 11일 해당 방송분은 ‘서울 도…

      • 2025-02-10
    • 尹 “홍장원-곽종근 증언 신빙성 흔들린 것 국민이 알게 됐다”

      尹 “홍장원-곽종근 증언 신빙성 흔들린 것 국민이 알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헌법 절차 범위 내에서 (계엄과 관련한) 모든 것이 이행됐다”며 “당이 자유수호·주권회복 의식과 운동을 진정성 있게 뒷받침해주면 국민의 사랑을 받지 않겠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 2025-02-10
    • 중국 입김 작용한 ‘빙속 신설 종목’, 한국이 더 크게 웃었다[하얼빈AG]

      중국 입김 작용한 ‘빙속 신설 종목’, 한국이 더 크게 웃었다[하얼빈AG]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세부종목 중에는 이전까지 없던 신설 종목이 4개나 포함됐다. 개최국 중국의 입김이 작용해 생긴 종목인데, 결과적으로 한국이 더 이득봤다. 한국은 처음 동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녀 100m와 남녀 팀 스프린트에서 모두 메달을 …

      • 2025-02-10
    •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 10년 내 최고 수준…영유아 위주 발생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 10년 내 최고 수준…영유아 위주 발생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0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

      • 2025-02-10
    • 납품업체서 차량-생일축하금 등 2500만원 뜯은 공무원 적발

      납품업체서 차량-생일축하금 등 2500만원 뜯은 공무원 적발

      국민권익위원회는 납품업체로부터 차량 할부금과 배우자 생일 축하금을 비롯해 금품 수천 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부패방지법 위반)로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공무원을 검찰에 수사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익위 등에 따르면 해수부 산하의 한 기관에서 시설·안전용품 구입 업무를 담당하던 공무원 …

      • 2025-02-10
    • 트럼프, ‘1센트’ 생산 중단 지시…“제조비가 더 들어”

      트럼프, ‘1센트’ 생산 중단 지시…“제조비가 더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센트 동전 생산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9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너무 오랫동안 2센트 이상의 비용이 드는 페니(1센트)를 주조해 왔다”며 “이것은 낭비”라고 밝혔다. 이어 “재무부 장관에게 새 페니(1센트) 주조…

      • 2025-02-10
    • 이재명 “헌정수호연대 구성”…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포석

      이재명 “헌정수호연대 구성”…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포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민주공화정의 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헌정수호연대’를 구성하고 ‘헌정파괴세력’에 맞서 함께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당내 비명(비이재명)계의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기 대선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를 염두에 둔 것…

      • 2025-02-10
    • ‘서부지법 난동’ 가담한 63명 재판행…62명은 구속

      ‘서부지법 난동’ 가담한 63명 재판행…62명은 구속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63명이 재판을 받는다. 이 중 62명은 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10일 서울서부지검 전담팀(차장검사 신동원)은 지난달 18일부터 19일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사건에 연루된 62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소된 63명 외 추가 …

      • 2025-02-10
    • 경찰, ‘직권남용·뇌물수수’ 김희수 진도군수 집무실 등 압수수색

      경찰, ‘직권남용·뇌물수수’ 김희수 진도군수 집무실 등 압수수색

      경찰이 전남 진도 항만시설 사용 허가와 관련,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의혹이 제기된 김희수 진도군수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진도군청 군수 집무실과 김 군수 자택, 관련자 등 10여 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

      • 2025-02-10
    • 한화정밀기계→‘한화세미텍’ 사명 변경… 종합 반도체 장비 업체로 새 출발

      한화정밀기계→‘한화세미텍’ 사명 변경… 종합 반도체 장비 업체로 새 출발

      한화정밀기계가 온전한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반도체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차원에서도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최근 업종을 가리지 않고 신사업 도입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

      •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