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대교서 사고 수습 중 2차 추돌사고…경상 3명
3일 오전 4시39분께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영종대교 구간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사고는 먼저 택시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후 사고 수습이 이뤄지던 중 뒤따르던 소울 승용차가 멈춰서 있던 화물차 후미를 다시 들이받았다. 이 …
- 2025-07-03
3일 오전 4시39분께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영종대교 구간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사고는 먼저 택시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후 사고 수습이 이뤄지던 중 뒤따르던 소울 승용차가 멈춰서 있던 화물차 후미를 다시 들이받았다. 이 …
교황 레오 14세가 바티칸에서 튀르키예 영부인 에민 에르도안을 영접했다. 이 자리에서 11월 튀르키예 방문도 언급됐다고 한다.튀르키예 대통령실은 2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에르도안 여사가 가톨릭 세계의 영적 지도자이자 바티칸시티 정상인 레오 14세를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어린 자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58분경 기장군의 한 13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화재 발생 알림이 울리고 검은 연기가 목격되자 아파트 관리인이 119에 신고했다. 현장…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1살, 7살의 어린 자매가 숨졌다.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58분께 기장군의 한 13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아파트 관리인이 화재 발생 알림 방송을 듣고 119에 화재 신고를 했다.이 불로 집 내부에 있던 A(11)양…
한미 무역 협상에서 ‘디지털 교역’이 주요 쟁점의 하나로 부상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은 자국 기업들에 대한 디지털 규제를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협상 대표단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게 디지털 교역…
홍명보호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다. 목표는 6년 만의 우승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비 옥석 가리기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일 소집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동아시안컵…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알코올 중독을 털어놨다. 김창완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서 “적당히 취했으면 잔을 내려놔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창완은 연예계 소문난 주당이다. 과거 알코올 의존증이 심했다. 다행히 현재는 조금씩 술을 …
로또 2등에 당첨돼 수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음에도, 도박에 빠져 전 재산을 잃고 결국 고독사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그의 마지막은 외롭고 비참했다. 심지어 자녀는 시신 인수조차 거부했다.■ “6500만원 당첨금, 전부 토토·경마로”… 유품정리사가 전한 현실1일 유튜브 채널 ‘엄튜브’…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상반기 27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2005년 용산 이전 20년 만에 반기 기준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한국 문화를 소재로 한 글로벌 콘텐츠의 세계적 흥행과 함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박물관 …
신세계백화점은 여름을 맞아 한국 고유의 여름 정취와 공예문화를 조명하는 기획 전시를 연다고 3일 밝혔다.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는 7월 한 달간 ‘여름이 깃든 자리’ 전시를 열고 대나무·한지·완초 등 여름을 대표하는 전통 소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서울과 경기 지역에 확산 중인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는 중국 칭다오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7월 중순쯤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천적이 생기며 개체 수가 자연 조절 중이며, 미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꺾고 코리아컵 4강에 진출했다.전북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후반 42분 터진 송민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이로써 전북은 4강에 진출, 2022년 이후 3년 만의 코리아컵 우승…
프로야구 3위 롯데 자이언츠가 2위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롯데는 2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3위 롯데(44승 3무 35패)는 2위 LG(45승 2무 34패)와의 맞대결을 이기면서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에서 고배를 마신 뒤 팬들에게 사과했다.서울은 2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대회 8강 홈 경기에서 경기 막판 송민규에게 실점을 내주며 0-1로 패배,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탈락했…
프로야구 LG의 1994년 우승을 이끈 이광환 전 감독(사진)이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중앙고-고려대를 나온 이 전 감독은 한일은행 등에서 뛰다 1977년 모교인 중앙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야구에선 4개 팀(OB, LG, 한화, 히어로즈) 감독을 지냈다. …
◇박정자 씨 별세·천현철 씨 현수 KBS창원 보도국장 현옥 씨 모친상·노왕호 씨 장모상·강윤숙 강은숙 씨 시모상=2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55-750-8448 ◇송향례 씨 별세·신준호 광주시의회 홍보소통담당관실 공보팀장 모친상=2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생후 60일에 뇌 수술을 받고 10년간 누워 지낸 11세 소년이 장기기증으로 3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5월 24일 김연우 군(11·사진)이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심장, 좌우 신장을 기증해 3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2014년 5월 경기 용인시에서 …
‘오징어 게임’ 시즌3(사진)가 6월 마지막 주(23∼29일)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로 집계됐다. 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지난달 27일 공개된 이 드라마를 29일까지 사흘 동안 총 3억6840만 시간 시청했다. 총 시청 횟수로 따지면 6010…
12·3 비상계엄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한 전 총리는 세 차례 경찰 출석조사를 받았지만 특검 조사를 받는 건 처음이다. 특검은 이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도 줄지어 불러 조사했다.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