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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은혁 임명 반대” 與의원 단식 농성…野 “헌법 질서 위협 2차가해”

      “마은혁 임명 반대” 與의원 단식 농성…野 “헌법 질서 위협 2차가해”

      여야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두고 주말 내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이 “이념 편향성 논란이 있는 마 후보자 임명을 반대한다”는 주장을 이어간 가운데,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2일 마 후보자 임명 반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맞선 더불어민주당은 최…

      • 2025-03-02
    • “처단하자” “꽃게밥 될 뻔”…여야 선동정치로 분열과 갈등 증폭

      “처단하자” “꽃게밥 될 뻔”…여야 선동정치로 분열과 갈등 증폭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가운데 1일 서울 곳곳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려 민심이 충돌했다. 탄핵 찬반 집회에 대거 참여한 여야 정치인들은 혐오 발언과 음모론을 쏟아냈다. 특히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탄핵반대 집회에서 헌법재판관을 “처단…

      • 2025-03-02
    • 이재명 “AI 생산성 국민 모두가 나누면 세금 안내도 돼”

      이재명 “AI 생산성 국민 모두가 나누면 세금 안내도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국민 펀드 형태로 인공지능(AI) 투자금을 마련한 뒤, 발생하는 수익을 국민이 나눠 갖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AI 생산성 일부를 국민 모두가 골고루 나눠 가지면 세금을 굳이 안 걷어도 된다”고 밝혔다. AI 발달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국가 재원 확…

      • 2025-03-02
    • 美남부 국경에 軍 3000명 추가 배치…트럼프 “지난달 밀입국 최저치”

      美남부 국경에 軍 3000명 추가 배치…트럼프 “지난달 밀입국 최저치”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1일 멕시코와 접한 남부 국경에 군인 3000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같은 날 “지난달 미국에 밀입국을 시도한 불법 이민자 수는 미 역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불법 이민자로부터 국경을 봉쇄하는 데 성공했다”며 국경 강…

      • 2025-03-02
    • 하츠투하츠, 첫 미니 팬미팅·에이나 ‘음중’ MC 데뷔 성공적 마무리

      하츠투하츠, 첫 미니 팬미팅·에이나 ‘음중’ MC 데뷔 성공적 마무리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첫 미니 팬미팅과 멤버 에이나의 ‘쇼! 음악중심’ MC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하츠투하츠는 지난 1일 MBC ‘쇼! 음악중심’ 데뷔를 앞두고 첫 미니 팬미팅을 진행,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직접 답하고 다양한 챌린지 무대를 …

      • 2025-03-02
    • 김아영, 이상형으로 최다니엘 지목 “아빠 같아서…” 양세찬 질투

      김아영, 이상형으로 최다니엘 지목 “아빠 같아서…” 양세찬 질투

      김아영이 선배 배우 최다니엘을 이상형으로 꼽았다.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최다니엘과 김아영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이날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김아영이 양세찬에게 플러팅했던 것을 떠올리며 김아영에게 “세찬이 여친”이라고 불렀다. 이에 양세찬도 김아영에게 자신의 장갑을 벗…

      • 2025-03-02
    • 갯벌서 굴 채취하다 실종된 60대 부부…남편 숨진 채 발견

      갯벌서 굴 채취하다 실종된 60대 부부…남편 숨진 채 발견

      전남 해남의 한 양식장 갯벌에서 작업하던 60대 부부가 실종된 가운데 남편이 16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전남 해남군 갈두한 남동쪽 1km 인근 갯벌에서 A 씨(67)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해경은 전날 오후 8시 45분쯤 “갯벌…

      • 2025-03-02
    • 권영세 주52시간 절충안, 이재명 거부…3월 임시국회도 ‘빈손’ 우려

      권영세 주52시간 절충안, 이재명 거부…3월 임시국회도 ‘빈손’ 우려

      여야가 민생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한 3월 임시국회가 5일 개원을 앞두고 있지만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국민연금, 반도체특별법 등 주요 현안들이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공회전만 되풀이하고 있다. 민생 현안을 둘러싼 이견을 좁혀가던 여야가 다시 날카롭게 부딪히면서 지난달 28일 여야정 국…

      • 2025-03-02
    •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3-2 승리…11시즌 만에 상대전적 우위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3-2 승리…11시즌 만에 상대전적 우위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현대캐피탈이 2위 대한항공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11시즌 만에 대한항공 상대로 시즌 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6라운드 방문경기에서 대한항공과 풀세…

      • 2025-03-02
    • 저커버그 “내 말 언론 유출 짜증나”…메타 직원 20여명 해고

      저커버그 “내 말 언론 유출 짜증나”…메타 직원 20여명 해고

      메타가 마크 저커버그 CEO의 내부 발언과 정보 등을 외부에 유출한 직원 20여 명을 해고했다.2일 IT 업계와 테크 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메타는 회사 정보를 유출한 직원 20여 명을 해고 조치했다.데이브 아널드 메타 대변인은 “직원들이 입사할 때 내부 정보 유출은 중대한 정책…

      • 2025-03-02
    • 강원도 평창 펜션에서 화재…투숙객 1명 사망

      강원도 평창 펜션에서 화재…투숙객 1명 사망

      강원 평창군 한 펜션에서 1일 불이 나 투숙객 한 명이 사망했다.2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1분경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펜션에 있던 투숙객 5명이 대피했으나, 2층에 묵었던 40대 여성 A 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은 장…

      • 2025-03-02
    • 대학가도 탄핵 찬반 집회에 몸살…외부인 가세 폭력 사태까지

      대학가도 탄핵 찬반 집회에 몸살…외부인 가세 폭력 사태까지

      개강을 앞둔 대학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집회는 외부인들이 가세해 폭력 사태까지 빚어지는 바람에 각 대학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사건 이후 극렬해진 사회 갈등이 대학가까지 확산됐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 2025-03-02
    •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5조 늘어…4년 만에 최대치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5조 늘어…4년 만에 최대치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5조 원 내외로 연초 기준 4년 만에 최대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토지거래허가제 등 부동산 규제가 완화돼 수도권에서 국지적으로 가격 상승 조짐이 감지되는 가운데 가계 대출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시중은행들은 대출 금리를 내리는 동시에…

      • 2025-03-02
    • 애경, SK케미칼에 해외분쟁비용 청구 2심 “31억 지급” 일부 승소

      애경, SK케미칼에 해외분쟁비용 청구 2심 “31억 지급” 일부 승소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한 혐의로 전 대표이사가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애경산업이 제조사인 SK케미칼을 상대로 해외 분쟁 비용을 달라며 낸 소송 2심에서 일부 승소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서울고법 민사12-1부(부장판사 장석조)는 애경산업이 SK케미칼을 상대로 낸 손…

      • 2025-03-02
    • ‘쿠르드족 분리 운동’ PKK “튀르키예 정부와 휴전”

      ‘쿠르드족 분리 운동’ PKK “튀르키예 정부와 휴전”

      1978년 창설 후 줄곧 분리독립 무장투쟁을 벌였던 튀르키예(터키)의 쿠르드족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이 1일 설립 47년 만에 정부와의 휴전을 선언했다. PKK 공동 창립자로 1999년부터 장기 수감 중인 압둘라 외잘란(77)이 지난달 27일 “무기를 내려놓고 투쟁을 멈추…

      • 2025-03-02
    • 트럼프, 영어를 美 공용어로 지정…다국어 서비스 의무 철회

      트럼프, 영어를 美 공용어로 지정…다국어 서비스 의무 철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영어를 미국의 공용어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에서 연방정부가 공용어를 지정한 것은 건국 249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헌법과 미 국내법이 내게 부과한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을 사용해 영어를 미국의 공용어로 선…

      •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