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서울타워, 걸어서 20분만에 오른다
앞으로는 서울 명동 일대에서 용산구 N서울타워까지 덱(데크)계단길을 통해 오를 수 있게 된다. 새로 조성된 ‘북측숲길’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돼, 도보로 약 1시간 걸리던 남산 정상까지의 길을 20분 만에 오를 수 있다. 서울시는 N서울타워와 북측순환로를 잇는 덱계…
- 1일 전
앞으로는 서울 명동 일대에서 용산구 N서울타워까지 덱(데크)계단길을 통해 오를 수 있게 된다. 새로 조성된 ‘북측숲길’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돼, 도보로 약 1시간 걸리던 남산 정상까지의 길을 20분 만에 오를 수 있다. 서울시는 N서울타워와 북측순환로를 잇는 덱계…
27일 서울 중랑구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시민들이 기획 전시 ‘라이징 북서울’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북서울 지역의 도시 변화와 생활상을 조명한다.
앞으로 수도요금은 건축물 등기 기준이 아닌 실제 거주하는 가구 수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의 수도요금 감면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28일 “올해 초부터 발굴한 규제 철폐 과제 138건 중 3건을 우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시행되는 과제…
미국 중국 일본 튀르키예 그리스 등 전 세계 곳곳이 폭염, 산불, 폭우 등 ‘극한 이상 기후’에 신음하고 있다. 26일 그리스에서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유명 관광지 크레타섬 등 최소 5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습도가 낮은 상황에서 강풍으…
27일 독일 뮌헨 인근 리들링엔의 숲속에서 구조대원들이 탈선한 여객 열차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이날 최소 두 량의 객차가 선로를 벗어나 3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 최근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선로가 유실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음 달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26%의 관세를 통보받은 인도는 한국 등과 달리 협상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인도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핵심 국가로, 대미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미국의 고율 관세 압박에 직면한 태국과 캄보디아가 최근 국경에서 벌어진 나흘간의 무력 충돌을 멈추고,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2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총리 권한대행(부총리 겸 내무장관)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가 이날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정상회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20일 참의원(상원) 선거 패배,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는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총리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계속 밝히면서 일본 정계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다만 뚜렷한 새 총리 후보군이 보이지 않는 데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낮은 지지…
이달 6일 인천의 한 맨홀 안에서 오수관로 현황을 조사하던 업체 대표와 일용직 근로자가 숨졌다. 23일 경기 평택에서는 맨홀 안 청소를 하던 작업자 2명이 의식 저하로 쓰러졌다가 구조됐다. 기온이 올라가면 유해가스가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맨홀, 오폐수 처리 시설, 축사 등에서는 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용자들이 1년 새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정부 고용서비스 플랫폼 ‘고용24’의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용자가 올해 상반기 8만721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740…
경찰청에 따르면 스미싱, 로맨스스캠 등 5대 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액이 상반기에만 1조 원을 넘었다. 최근엔 QR코드를 이용한 ‘큐싱’까지 등장했다. ‘분노 유발자들’에선 신종 피싱 범죄 수법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머니!뭐니?!’에선 채권 투자에 관한 오해와 진실, 투자 유의점을 짚…
대전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
강원 동해시는 지난해 스포츠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등 스포츠 마케팅으로 291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해 전국대회 12개, 도 단위 대회 13개, 전지훈련 7개 종목 150개 팀을 유치해 연인원 8만4600명의 선수단이 방문한 …
세종시는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업지역과 학원가를 중심으로 ‘중점관리구역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하자,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
강원도의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 실적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강원도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 통계자료’를 인용해, 도내 의료기기 수출 실적이 7억4720만 달러(약 1조200억 원)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이 지난달 27일부터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열고 있다. 2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 가운데 고소설 64점과 ‘딱지본’ 소설 17점을 볼 수 있다. 딱지본은 표지를 딱지처럼 울긋불긋하게 채색한 …
국가도시공원 면적 기준이 완화되면서 인천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래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소래 일대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이 빠르게 진행될…
24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원종역 3번 출구 인근(소사로733번길) 경인고속도로 옹벽에 조성된 트릭아트 벽화 앞에서 어린이들이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천시는 노후 담장을 밝고 생동감 있게 꾸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인천시는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관내 11개 악취관리지역의 악취 수준을 조사한 결과, 모두 ‘무취’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전국에는 총 55개의 악취관리지역이 지정돼 있다. 이 중 인천이 11곳으로 단일 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 가장 많다. 시는 올 상반기 …
〈알림〉 인천 □음악회=‘찾아가는 전래동화 음악회―클래식 별주부전’ 8월 24일 오후 3시 마전도서관 강당.〈모집〉 인천 □독후 활동=초등학교 1, 2학년생 대상 ‘내가 주인공―그림책 연극’ 참가자 7명. 8월 5일 오전 10시∼낮 12시 단봉늘봄도서관. □인문 강연=‘똘레랑스 인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