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케어를 예술의 경지로”… 뉴욕 박람회 참여
LG생활건강 명품 뷰티 브랜드 ‘더후’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와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후는 지난달 7∼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예술 박람회인 ‘프리즈 아트페어’ 행사에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 행사에 LG생활건강의 브랜드가 참여한 건 더후가…
- 2025-06-30
LG생활건강 명품 뷰티 브랜드 ‘더후’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와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후는 지난달 7∼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예술 박람회인 ‘프리즈 아트페어’ 행사에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 행사에 LG생활건강의 브랜드가 참여한 건 더후가…
이마트가 육아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해 ‘우리동네 아이(e)케어’ 여름학기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이마트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기획한 우리동네 아이(e)케어는 명사 초청 강연과 소그룹 육아 상담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와 대면 상담을 통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나누고 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프랑스 대표 백화점인 프렝탕과 손잡고 K뷰티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파리 프렝탕 백화점 여성관 지하 1층 오스만 아트리움에서 13개의 K뷰티 브랜드 팝업을 전개한다. 1865년 문을 연 프렝탕 백화점은 프랑스에만…
롯데백화점이 IGDS와 공동 개최한 ‘제16회 IGDS 월드백화점 서밋(WDSS 2025)’이 이달 11, 12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백화점 미래 전략 포럼인 WDSS 2025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리테일 기업의 고위급 경영진 등 300여 명의 유통 리…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내외 위기 속에서 ‘수익성에 기반한 내실 있는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전장과 전동화 등 주요 사업 영역에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 결과 지난해 60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최근 5…
CJ온스타일이 콘텐츠와 ‘셀럽’ 지적재산권(IP)을 앞세워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 플랫폼 입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4월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영상 중심으로 개편했다. 모바일 앱 메인 화면은 정지된 이미지 배너가 아닌 ‘숏츠’…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선언하고 ‘고객·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란 두 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올해로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한 독일 완성차 브랜드 BMW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를 시작으로 ‘1, 2, 3, 4,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글로벌 수요 침체와 중국산 공급과잉에 대응해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R&D 중심 체제 구축을 중장기 전략으로 삼았다. 전기차 고성능 타이어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 연구에 주력하면서 타이어 수명 증가와 연비 개선, 에너지 저…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일본 도요타그룹 무역상사 도요타통상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4월에는 프랑스 1위 메탈 재활용 및 환경 서비스 기업 데리시부르…
동국제강은 철강 불황기 극복을 위해 생산 조정과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개발 및 수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동국제강은 7월부터 약 한 달간 인천공장 전체 공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철강 공급 과잉 시장 속에서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한 수요 침체가 2년 이상 이어지고 있고 산업용 전기료…
인공지능(AI)이 점점 대규모화돼 가면서 데이터센터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LG CNS가 미래 AI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을 위해 신기술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LG CNS는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한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액침냉각…
한화솔루션은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와이어앤케이블(W&C) 사업부를 신설했다. 앞으로 W&C 사업부는 독립적인 기능을 갖추고 본격적인 케이블 소재 사업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W&C 사업부는 카를로 스칼라타 사업부장이 이끈다. 세계 최대 케이블 제조업체인 프리스미안에…
에쓰오일은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가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 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현재 공정률 70%를 넘어 2026년 상반기(1∼6월) …
GS칼텍스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무탄소 스팀,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 저탄소 신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기 위해 CCUS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여수산단…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미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은 동남아 주요 산유국 인도네시아에서 2개의 유망 광구를 연달아 낙찰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자바섬 인근 세르팡과 말루쿠 제도 인근 비나이…
대한항공이 전통적인 항공운송업체에서 무인기 개발의 선두 주자로 변모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부산 테크센터를 중심으로 항공기 완제기 및 부품 개발, 위성체 및 발사체 개발, 무인기 개발 등을 수행하며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산업 종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한항공의 무인기 사업 진출은 …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사우스’를 미래 성장전략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 글로벌 사우스는 남반구나 북반구 저위도에 있는 신흥국, 개발도상국을 통칭하는 개념이다.LG전자는 최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 가전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기존 노이다, 푸네에 이은 인도 내 …
카카오가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카나나’를 필두로 일상에서 친숙하게 AI 경험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공개 베타테스트 중인 ‘카나나’는 개인 및 그룹방에서 이용자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 맥락을 파악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메이트’다. 기존…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3개 도시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혁신에 나선다.네이버클라우드는 5월 사우디아라비아 주택공사와 전략적 합작법인 설립 절차에 본격 착수하기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입해 공공, 주거 부문의 디지털 전환이 목표다. ‘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