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기 예보에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5시간 20분
토요일인 30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지난주보다 감소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지난주보다 약 9만 대 감소한 531만 대로 예상된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 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 대가 이동할 …
- 2025-08-30
토요일인 30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지난주보다 감소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지난주보다 약 9만 대 감소한 531만 대로 예상된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 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 대가 이동할 …
경기도는 30일 새벽부터 시작된 집중강우로 인해, 이날 7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성남, 양평, 안양, 광주 4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광명, 과천, 가평, 남양주, 군포, 의왕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평소와는 180도 달라진 충격적인 변화로 주변을 놀라게 한 박영규의 모습이 공개된다.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25세 연하 아내가 걱정할 만큼, 평소답지 않은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 박영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그동안 유쾌하고 거…
요즘 중국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종목이 있죠. 바로 캠브리콘 테크놀로지스.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이 기업 주가가 17일 만에 130%나 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불과 2년 전만 해도 캠브리콘은 ‘적자왕’이란 조롱과 함께 망해가는 기업 취급을 받았거든요. 이런 극적…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재(수리고)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필살기’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재는 30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인천에서 93㎝의 도검을 허가 없이 소지한 뒤 경찰을 위협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 12단독(재판장 김현숙)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트럼프 관세에도 기업들의 관세 부담과 재고 활용, 수입처 전환 등으로 미국 물가가 예상보다 완만하게 오르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이런 완충 효과들도 점차 약해지면서 앞으로 관세 영향이 물가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29일 자체 블로그에 ‘관세가 오르는데 미국 소비자…
할리우드 배우 귀네스 팰트로와 미란다 커가 실천한다고 알려진 식문화가 있다. 바로 ‘클린 이팅(clean eating)’이다.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자연 그대로에 가까운 식재료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습관을 뜻한다. 인공 감미료나 설탕, 소금은 덜 섭취하고 제철 식재료를 주로 먹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구촌 ‘최악의 비극’이 벌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의 친이란 무장정파 하마스가 2023년 10월 7일(이하 현지 시간)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가자지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터가 됐다. 당시 하마스의 공격으로 주민 1200여 명이 살해되고 251명이 납…
에피소드 하나. 군 제대 후 복학한 20대 중반 대학생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평소 궁금하던 젊은 세대의 분위기와 관련해 말을 꺼냈다.“요즘 인터넷 블로그 등을 살펴보다 보면 결혼 전 돈 문제로 고민이라는 내용들이 좀 있다. ‘결혼을 생각하는데, 상대방에게 모…
호주 부부가 중국 충칭의 5성급 호텔에서 ‘풀장급 욕조’를 넘치게 해 객실이 침수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호텔과 손님 중 누구 책임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에 부여한 상호관세가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선 불법이라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사라지면 재앙이 될 것”이라고 반발하며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美 법원, 두 번이나 “상호관세는 위법” 판단29일(현지 시간) 로이…
30일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청계천, 안양천 등 서울 시내 29개 하천 전체가 통제됐다. 경기 성남에도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경기 군포와 의왕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이날 오전 기상청은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호우주의보 또는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
29일(현지 시간) 미국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등이 위법하다고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이 관세들이 사라진다면 이는 국가에 완전한 재앙이 될 것이다”며 여론전에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항소법원 판결 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모든 관세는 …
30일 새벽 안양·광주·성남·양평 등 경기지역 4개 시·군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됐다.오전 7시 30분 현재 군포·의왕·광명·과천·가평·남양주 등 6개 시·군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의 이 시각 시간당 강수량은 10~60㎜이며,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
삼성이 33일 만에 5위 자리를 되찾았다.삼성은 29일 프로야구 대전 방문경기에서 한화를 5-3으로 꺾었다.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61승 2무 60패(승률 0.504)를 기록했다.같은 시간 KT는 수원 안방경기에서 KIA에 1-10으로 패해 60승 4무 60패·승률 0.500)…
미국 항소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은 위법하다고 29일(현지 시간) 판결했다. 판결이 확정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전세계에 부과한 상호관세는 무효가 된다. 다만 이번 판결은 10월14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복절차를…
#. 27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한 지식산업센터(지산센터)는 지하철역에서 불과 5분 거리임에도 건물 40%가량이 비어 있었다. 1층에는 편의점과 식당, 카페가 들어섰지만 위층 사무실은 대부분 비어 있었고, 각 입구에는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이 홈 데뷔전을 갖는다.LAFC는 내달 1일 오전 11시45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FC와 2025 MLS 정규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LAFC는 30일 현재 1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각) 50년 만에 처음으로 의회의 예산편성권을 우회해 49억 달러(약 6조8100억 원) 상당의 해외원조 예산을 삭감하는 조치를 취했다.트럼프는 이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에서 보낸 서한에서 49억 달러의 대외 원조를 지출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