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거점 600억 마약 밀수…한국인 총책 붙잡혔다
태국에 거점을 두고 국내에 600억 원 상당의 마약을 유통한 조직의 한국인 총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청은 11일 오전 마약밀매조직의 한국인 총책 A 씨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다.A 씨는 태국에 거점을 둔 마약밀매조직을 창설,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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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매각 대금 2조2466억 확정
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 LCD(액정표시장치) 공장의 매각 완료로 2조2466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 1일부로 광저우 대형 LCD 패널 및 모듈 공장의 재무제표가 분리돼 중국 TCL의 자회사 차이나스타(CSOT)로 공식 이전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
- 2025-04-11
![돌풍과 비 예보…“타이어·와이퍼 점검하세요”[주말·휴일고속도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1/131394769.1.jpg)
돌풍과 비 예보…“타이어·와이퍼 점검하세요”[주말·휴일고속도로]
4월 두 번째 주말은 전국의 비 소식으로 인해 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과 같은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은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11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량 전망에 따르면 토요일인 12일 전국 교통량은 506만대, 일요일인 13일은 450만…
- 2025-04-11
통일장관, 日관방·외무 면담…“한·일, 한·미·일 협력 매우 중요”
일본을 방문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0일 관방장관, 외무상과 잇따라 면담하고 한일, 한미일 협력 중요성을 확인했다. 11일 마이니치신문, 외무성 보도자료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25분부터 약 25분 간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관방장관과 면담했다. 양 장관은 북…
- 2025-04-11
‘태국 거점’ 600억 마약 밀수 총책…국내 강제송환
태국에 거점을 두고 마약밀매조직을 만들어 다량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총책이 11일 강제 송환됐다. 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로 지난해 11월19일 검거한 한국인 총책 40대 A씨를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한국인·태국인 등으로…
- 2025-04-11
이병헌·유아인 ‘승부’ 150만 넘고 200만 노린다
15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승부’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도전하며 200만명 고지를 노린다.‘승부’는 10일 3만537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50만명을 기록했다.현재 추세라면 ‘승부’는 무난히 3주 연속 주말 정상을 지킬 거로 예상된다.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
- 2025-04-11
尹 한남동 관저 떠나는 날…지지·반대 집회 줄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한남동 관저에서 서초구 사저로 거처를 옮길 예정인 가운데, 관저 주변에선 지지자와 반대 단체의 맞불 집회가 하루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유대한국민연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벤츠매장 앞 1개 차로에서 윤 전 대통령을 지…
- 2025-04-11
“콧대 높은 샤넬이 점찍었다”… 신개념 럭셔리 백화점 ‘신세계 더 헤리티지’에서는 무엇을 팔까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옛 제일은행 본점 건물을 복원해 ‘더 헤리티지(The Heritage)’로 개관했다.더 헤리티지는 오픈과 동시에 고급 리테일 공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단순한 명품 브랜드 집객 기능을 넘어 브랜드 체험과 미적 공간 구성, 전…
- 2025-04-11
파리 감성 머금은 ‘더커피’, 성수동에 한국 첫 매장 선보인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 ‘더커피(The Coffee)’가 서울 성수동에 한국 1호점을 오픈한다. 간결하고 정제된 미학을 지향하는 ‘더커피’는 오는 5월 중순, 트렌드의 중심지인 성수동에서 국내 소비자와 첫 만남을 갖는다. ‘더커피’는 파리와 리스본을 비롯한 여러 유럽…
- 2025-04-11
고성 DMZ서 산불…합참 “北에 안내방송 뒤 진화헬기 투입”
10일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산불이 나 당국이 이틀째 진화 중이다.1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경 고성군 DMZ 일대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이에 합참은 이날 오전 6시 30분경부터 산림청의 산불 진화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
- 2025-04-11
![[날씨]전국 맑은 하늘…낮 최고기온 25도 ‘따뜻’](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1/131394670.1.jpg)
[날씨]전국 맑은 하늘…낮 최고기온 25도 ‘따뜻’
11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기온은 평년(최저 3~9도, 최고 15~19도)보다 2~7도가량 높겠다”고 예보했다.다만 아침까지 서해안과 경기북서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 2025-04-11
美무역고문, 시장 불안정에 “왜곡된 해석…韓과 좋은 거래할 것”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설계자로 알려진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고문이 주식과 채권 시장 불안정 지적에 “왜곡된 해석”이라고 주장했다.나바로 고문은 10일(현지 시간) CNN과 인터뷰에서 일련의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 기반이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순전히 스핀(…
- 2025-04-11
뉴욕 허드슨강서 헬기 추락…탑승자 6명 전원 사망
미국 뉴욕 허드슨강에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6명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3시 17분경 발생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즉시 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생존자는 없었다.헬기에는 조종사 1명과 스페인 국적의 가족…
- 2025-04-11
‘가수 김정민 아들’ 다니 다이치, 일본 대표로 아시안컵서 득점
가수 김정민의 아들 김도윤(일본명 다니 다이치)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서 골을 기록했다.일본은 11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오카즈 스포츠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2-3로 패배했다.1승1무1패…
- 2025-04-11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Revealing Truth : Jeju 4·3 Archives)’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02…
- 2025-04-11
프로농구, 정규리그 지나 플레이오프로…12일부터 대장정 돌입
프로농구가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플레이오프(PO)에 돌입한다.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4위’ 수원 KT와 ‘5위’ 대구 한국가스공사, ‘3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6위’ 안양 정관장이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6강 PO(5전3선승제)를 시작한다.‘1위’ 서울 S…
- 2025-04-11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차미’ …임예진·이봄소리 등 출연
뮤지컬 ‘차미’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제작사 PAGE1은 ‘차미’가 다음 달 29일부터 8월24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고 10일 밝혔다. ‘차미’는 소셜미디어 속 ‘이상적인 나’가 현실에 등장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현대인이 마주한 자아 정체성과 내면의 불…
- 2025-04-11
‘尹 파면에 경찰버스 파손’…30대 남성, 검찰 송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에 분노해 헌법재판소 인근 경찰버스를 곤봉으로 파손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11일 오전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이모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이씨는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인 지난 4일 오전 11…
- 2025-04-11
광명 신안산선 지하 공사현장 붕괴 위험…도로 통제
경기 광명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붕괴 위험이 감지돼 주변 도로가 통제됐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경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지하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굉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현장 관…
-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