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공들인 깊은 맛… ‘분말형 참치 다시’ 출사표
계속되는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어떤 요리에 넣어도 손쉽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조미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원F&B가 55년간 축적한 참치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농축 분말 조미료 ‘동원 참치다시’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동원 참치…
- 2025-01-24
계속되는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어떤 요리에 넣어도 손쉽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조미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원F&B가 55년간 축적한 참치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농축 분말 조미료 ‘동원 참치다시’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동원 참치…
‘황금비율-진로골드’와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페오스(PEOS)’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를 페오스와 함께 제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통(Tradition)적인 것을 힙(Hip)하게 …
SPC 배스킨라빈스가 설을 맞아 명절 대표 디저트인 ‘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해외 Z세대와 알파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꿀떡’을 모티브로 기획한 제품들로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먼저 ‘아이스 꿀떡’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부드러운 …
추운 겨울 떠오르는 수프 대표 주자인 ‘오뚜기 스프’가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았다. 오뚜기 스프는 1970년 출시된 이래 줄곧 1위를 지키며 국내 수프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분말수프로 당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빵과 함께 곁들여 먹는 조합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
아모레퍼시픽은 자사가 개발한 ‘워너-뷰티 AI’ 기술이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CES 혁신상을 받은 것은 올해를 포함해서 6년 연속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올해 CES 현장에 참가해 워너-뷰티 AI 전시장과 삼성전자 협업 부스를 둘러봤…
이마트는 2025년을 맞아 신(新)마케팅 정책인 ‘고래잇 캠페인’을 선보인다. 본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마트만이 할 수 있는 ‘고래잇(Great)’한 행사상품가격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마트는 올 한 해 있을 대형 행사, 단독 신상품, 50% 할인 제품 등 이…
신세계백화점이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기존의 쇼핑 정보 추천 알고리즘을 초개인화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고객 불편을 찾아내 개선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고객 관심사와 니즈를 정교하게 분석…
CJ제일제당은 혁신 기술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거나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제품을 집중 육성해 해외시장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식문화를 전파한다. 이렇게 출시된 비비고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온은 독자 설계 기술 체계를 바탕으로 제작돼 △저소음 특화 △타이어 수명 강화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 저항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4대 핵심 성능을 극대화…
“현재 위기는 일시적이며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따른 단기적 위기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사업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저장장치(E…
삼성전자는 이달 7∼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인공지능 비전을 소개했다. 산업계에 AI 개발 열풍이 거센 상황 속에서 삼성전자는 사용자 중심…
불확실성이 커진 국내 상황에서도 카카오는 정부 부처와 함께 예산 절감을 위한 공공 혁신에 나서고 있다. 최근 공공 행정에서 디지털화가 가속되며 예산 절감 효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33개 행정기관에서 기존 문자메시지 및 종이 우편 대신 카카오 알림톡을 도입해 연간 약…
네이버가 지난해 12월 스위스 유럽연합(UN) 제네바 사무소에서 개최된 ‘신기술에 대한 인권 기반의 접근: 컨셉에서 구체적 적용으로’ 행사에 참석해 안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이버의 노력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이 자리에서 안전한 AI를 구축하기 위한 원칙을 실무에 적…
LG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해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확대 △기업 간 거래(B2B) 사업 가속화 △신성장 동력 조기 전력화를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LG전자는 먼저 주력사업의 성장을 극대화하는 ‘구독 서비스’를 확대한다. 말레이시아와 태국, 대만에 …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신기술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7∼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사람과 기술 경계를 허무는 첨단 ‘휴먼 테크’ 기술들을 선보…
“SK이노베이션 모두가 ‘One Innovation’으로서 미래 도약의 디딤돌을 탄탄히 준비합시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새해를 맞이해 사업 자회사(OC)와 사내독립기업(CIC), 경영진, 구성원이 모든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계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
현대제철이 고부가가치 제품인 ‘3세대 강판’을 앞세워 어려운 경영 환경 극복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올해 차세대 자동차 강판인 3세대 강판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3세대 강판은 고도화된 기술의 집약체다. 안정성을 위한 고강도와 디자인을 위한 고성형성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이다. 두 …
효성은 올해 ‘고객 목소리(VoC)’ 경영으로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소통을 중요한 역량으로 강조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며 “온 힘을 모아 지금의…
LG유플러스가 올해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는 신사업·전략통으로 알려진 홍범식 사장이 지난해 연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됨에 따라 통신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응용 서비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 전략에 따라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지주사 ㈜LS는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직접 주관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