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은 어디에?… 11월 한강버스 뚝섬 선착장서 100명 소개팅
서울시가 ‘더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새 이름으로 올해 마지막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29일 “오는 11월 8일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더 운명적인 만남’을 열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새 이름은 청년들의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 2025-09-30
서울시가 ‘더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새 이름으로 올해 마지막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29일 “오는 11월 8일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더 운명적인 만남’을 열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새 이름은 청년들의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서울시가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시민의 쉼터가 된 청계천 일대를 다음 달 1일부터 현대적 감각의 공공미술로 채운다고 29일 밝혔다. ‘청계공존’을 주제로 생태 복원된 청계천에 예술의 물결을 입혀 청계천을 다시 보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청계광장에 있는 다슬기 모양의 상징적인…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댑싸리 밭 사이로 시민들이 걷고 있다. 들꽃마루는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를 심어 놓아 다채로운 들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수원대는 ‘제33회 고운(皐雲) 문화상’ 수상자로 경북도 119 산불특수대응단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운문화상’은 수원대와 수원과학대, (재)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고(故) 고운 이종욱 박사의 뜻을 기려 1990년에 제정된 상이다. 해마다 정부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다양한…
미국 북부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모르몬교)에서 28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하루 전 남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포트의 해변에서도 총기 난사로 3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두 사건의 용의자인 토머스 샌퍼드(40·사진)…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동유럽 소국이며 옛 소련의 일원이었던 몰도바의 28일 총선에서 친(親)유럽 성향의 집권 여당 ‘행동과 연대당(PAS)’이 친러시아 야당을 눌렀다. 러시아의 선거 개입 논란 속에 친서방 정당이 승리하면서 몰도바의 유럽연합(EU) 가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는 …
중국공산당 최고권력기구인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 전회)가 다음 달 20∼23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내년부터 새로 실시되는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등 중장기 경제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신화통신에 …
미국의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가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집권 공화당과 야당 민주당이 의료 복지 예산 삭감 여부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면서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위기에 직면했다. 30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음 달 1일부…
“급성기 치료부터 재활, 요양까지 한곳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통합형 의료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추진한 과제 중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공단) 이사장은 최근 강원 원주 공단에서 진행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
SPC, 포스코이앤씨 등 대기업에서 작업장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최근 코레일이 관리하는 경북 청도군 경부선 선로에서도 근로자가 숨지는 등 민간과 공공을 가리지 않고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 2022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사업주에 대한 형사 처벌이 강화…
‘이보은의 사계식탁’에서는 가을 제철 식재료 아욱을 활용한 ‘아욱 솥밥’과 ‘아욱 애호박 된장찌개’ 레시피를 소개한다. ‘머니? 뭐니?!’에서는 세계적인 경제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두 사람이 전하는 투자 조언을 제대로 점검해 본다.
자연 친화적 기능과 시민 참여형 공간을 함께 담은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조성 계획을 세운 지 20년 만에 개장했다. 29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에는 총사업비 950억 원이 투입됐다. 공원 총면적은 43만1244m²이며 이 가운…
충북 청주 삼일공원에서 어린이회관까지 4.2km 구간을 대상으로 한 ‘우암산 둘레길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우암산 둘레길 전체 시설 공사를 끝내고, 현재 마지막 단계인 화장실 BF 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절차를 밟고 있다. 시 도로안전팀 박대규 주무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 상담이 성과를 내고 있다. 29일 제천천연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23∼25일 산업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결과 모두 23건, 255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이 체결됐다. 세부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
충남도는 공공부터 민간까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산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9547t을 감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탄소 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도는 150곳(공공 34곳, 민간·단체 116곳)을 분석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량은 20…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뜨거운 감자’ R2 블록(15만9000㎡) 개발 사업이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결정한다. 2023년 8월 전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시절 ‘인천경제청이 특정 사업자를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라는 의혹이 제기된 지 2년여 만에 공모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29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에 유럽형 스파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테르메그룹 코리아와 ‘테르메 글로벌 힐링 스파·리조트’ 사업 관련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022년 11월 테르메그룹 측과 상호협력 양해…
인천시는 다음 달 17∼23일 복합 영화축제인 ‘인천 영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주간의 메인 프로그램은 17∼19일 CGV 인천연수에서 진행되며, 시가 엄선한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관 로비에선 체험존이 운영된다. 자연의 소리를 듣는…
26일 시민들이 경기 부천시 부천중앙공원 원형 마당에서 열린 ‘부천 선셋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야경을 배경으로 요가를 즐기고 있다. 부천 선셋 요가는 매주 금요일, 부천시청 잔디광장, 웹툰 융합센터 로비 등에서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나들이 요…
〈알림〉 인천 □음악회=‘요기조기 음악회―바람이 전하는 모차르트 선율’ 10월 11일 오전 11시∼낮 12시 서운도서관 까치뜰. 〈모집〉 인천 □문해력 교실=‘이주윤 작가의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문해력’ 참가자 30명. 10월 11일 오후 2∼4시 단봉늘봄도서관 누리마루. □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