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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소비자물가 2.1% 올라…달걀 9% 등 추석 먹거리 고공행진

      9월 소비자물가 2.1% 올라…달걀 9% 등 추석 먹거리 고공행진

      9월 소비자물가가 두 달 만에 2%대로 다시 올라섰다. 명절 수요가 높은 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다. 정부가 성수품 물가 관리에 나서며 사과·배 등 일부 물품은 가격 안정세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 2025-10-02
    • 트럼프, 카타르에 안보 보장…“어떤 공격도 美에 대한 위협 간주”

      트럼프, 카타르에 안보 보장…“어떤 공격도 美에 대한 위협 간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우방국인 카타르의 안보를 보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약 3주 전 이스라엘이 카타르 수도 도하를 공습하면서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안보 불안이 커진 데 따른 것.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의 정책은 카타르의 영토적 완전성과 …

      • 2025-10-02
    • 제인 폰다, ‘反트럼프’ 기치들자 할리우드 스타 550명 모였다

      제인 폰다, ‘反트럼프’ 기치들자 할리우드 스타 550명 모였다

      헐리우드 원로 배우인 제인 폰다(87)가 트럼프 행정부의 표현의 자유 억압에 맞서 아버지 헨리 폰다가 세운 ‘수정헌법 1조 위원회’를 80년 만에 재건키로 했다. 이 단체에는 내털리 포트먼,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빌리 아일리시 등 미국 유명 연예인 55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1일 미…

      • 2025-10-02
    • 내란특검, ‘北 무인기 침투 의혹’ 합참 장성 재소환

      내란특검, ‘北 무인기 침투 의혹’ 합참 장성 재소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일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과 관련해 당시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했던 장성을 다시 소환했다.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정상진 전 합참 합동작전과장(육군 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 2025-10-02
    • 지인 밭으로 알고 감 땄는데…고령자에 수갑 채운 경찰

      지인 밭으로 알고 감 땄는데…고령자에 수갑 채운 경찰

      경찰이 도주 우려가 없는 고령 피의자에게 장시간 수갑을 채운 것은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판단했다. 인권위는 사건이 벌어진 경찰서장에게 소속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수갑 사용 원칙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라고 권고했다.2일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의 어머니…

      • 2025-10-02
    • ‘1기 트럼프 외교책사’ 오브라이언이 진단한 한미동맹은?

      ‘1기 트럼프 외교책사’ 오브라이언이 진단한 한미동맹은?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의 외교책사였던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특별 대담이 16일 개최된다.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미 통상 및 외교 현안을 두루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민간 외교·…

      • 2025-10-02
    • “담임 그만” 스스로 포기하는 교사들…“학부모 민원 등 시달려”

      “담임 그만” 스스로 포기하는 교사들…“학부모 민원 등 시달려”

      지난해 초중고교에서 담임교사 스스로 담임을 포기한 사례가 학부모 요구로 인한 교체 건수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국공립 초·중·고교 담임교사 교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담임교사 185명이 중도 교체…

      • 2025-10-02
    • 법원, 윤석열 보석 기각…“1.8평 방서 생존 힘들다” 호소 안먹혀

      법원, 윤석열 보석 기각…“1.8평 방서 생존 힘들다” 호소 안먹혀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보석 청구를 기각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상태가 유지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7월 재구속된 후 내란 재판 출석을 거부해 온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실…

      • 2025-10-02
    • 연세대·고려대·한양대에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경찰 수색 나서

      연세대·고려대·한양대에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경찰 수색 나서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서울 도심 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테러 협박 메일이 들어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일 오전 9시 37분경 연세대학교에서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교육관, 본관 건물 등 교내 수색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경찰 55명 소방 30명이 투입돼…

      • 2025-10-02
    • 이주호, 배영 200m 한국新으로 호주 쇼트코스 선수권 우승

      이주호, 배영 200m 한국新으로 호주 쇼트코스 선수권 우승

      롱코스와 쇼트코스 남자 배영 200m 한국기록을 모두 보유한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가 1년 만에 자신의 쇼트코스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이주호는 지난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5 호주 쇼트코스 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결선에서 1분51초24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이주호는…

      • 2025-10-02
    • 비에 젖은 귀향길…연휴 첫날 곳곳 비, 전남해안-제주 시간당 30㎜

      비에 젖은 귀향길…연휴 첫날 곳곳 비, 전남해안-제주 시간당 30㎜

      연휴 첫날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기 시작해 4일까지 최대 80mm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새벽부터 충북과 경남권에,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과 경북 내륙, 전남 남해안에는 4일 새벽까…

      • 2025-10-02
    • 경기 광주 초교 2곳에 폭파 협박 메일…등교 지연·대피 소동

      경기 광주 초교 2곳에 폭파 협박 메일…등교 지연·대피 소동

      경기 광주시에 있는 초등학교 2곳에 폭파 협박 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께 경기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2곳의 공식 이메일로 “학교 곳곳에 과산화 아세톤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메일이 수신됐다.이날 오전 8시 11분과 오전 9시 45…

      • 2025-10-02
    • 韓 올레드 패널 3분기 출하량 급증…“아이폰17 효과”

      韓 올레드 패널 3분기 출하량 급증…“아이폰17 효과”

      올해 3분기 한국 패널 업체들의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용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이 크게 증가했다.2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패널 출하량은 2분기 1080만 대에서 3분기 약 2000만 대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

      • 2025-10-02
    • “어르신부터!” 500채 잠긴 마을, 주민은 다 살았다 [따만사]

      “어르신부터!” 500채 잠긴 마을, 주민은 다 살았다 [따만사]

      지난 7월 19일 오후 2시경, 경남 합천군 삼가면.40년 넘게 이 동네를 지켜온 주민들조차 “처음 본다”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다. 비는 순식간에 허리까지 차올랐고, 면사무소 전화기는 쉼 없이 울렸다.“비가 허리까지 찼습니다!”“지금 집에 갇혔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서문병관 면장…

      • 2025-10-02
    • “눈뽕 테러”…변우석 과잉 경호 사설업체-직원 벌금형

      “눈뽕 테러”…변우석 과잉 경호 사설업체-직원 벌금형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변우석 씨(34)를 과잉 경호하며 다른 이용객에게 불편을 끼친 40대 경호원과 경호업체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신흥호 판사)은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설 경호원 A 씨와 업체에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

      • 2025-10-02
    • [단독]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과태료 ‘쥐꼬리’…현금깡 여전히 기승

      [단독]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과태료 ‘쥐꼬리’…현금깡 여전히 기승

      최근 5년간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건수가 8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실에 따르면 2020년 17건에 불과했던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건수는 2022년 121건에서 2023년 85건으로 소폭 줄었다가 지난해 143건을 넘었다…

      • 2025-10-02
    • 집이 통째로 무너져 바다에 풍덩…美 허리케인 위력(영상)

      집이 통째로 무너져 바다에 풍덩…美 허리케인 위력(영상)

      허리케인 여파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해안가 주택들이 바닷속으로 무너져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미국 ‘폭스 웨더’ 등에 따르면 9월 30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아우터뱅크스 벅스턴 지역에서 빈집 6채가 잇따라 무너지면서 대서양으로 빠져 들어갔다. 이 가운데 5채는 불과 45분 사이…

      • 2025-10-02
    • 李 “몇개 도시 묶어 투표소 하나라니…재외국민 주권행사 쉽게 하겠다”

      李 “몇개 도시 묶어 투표소 하나라니…재외국민 주권행사 쉽게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120년의 긴 세월 동안 조국을 마음에 품은 채 동포 사회를 일궈 오신 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취를 일궈낸 진정한 주역들”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

      •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