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경찰에 흉기난동 50대男, 총 맞고 사망
광주 도심에서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고 사망했다.26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분경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4가역 교차로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따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 A …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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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마쉬 측 “아티스트의 표절 인정한 건 아냐…작곡가 문제”
가수 올리비아 마쉬 신곡 ‘백시트’(Backseat)의 표절 의혹에 대해 사과했던 소속사 측이 “올리비아 마쉬의 표절을 인정한다는 내용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백시트’는 올리비아 마쉬가 작사, 작곡, 편곡 작업에 동참한 노래다26일 소속사 엠플리파이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
- 2025-02-26
다저스 김혜성, MLB 시범경기 시애틀전 3타수 무안타…수비에선 실책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에서 침묵했다.김혜성은 2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작성했다.지난 24일 샌디에이고 파드…
- 2025-02-26
이통3사, MWC 2025서 선보일 AI 전략 차이점은?
국내 이동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월 3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 2025)’에 참가한다.MWC 2025는 ‘컨버지, 커넥트, 크리에이트(Converge, Connec…
- 2025-02-26
[이호 기자의 마켓ON]흥국화재, 최대 30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흥국화재가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대표…
- 2025-02-26
깔깔이·슬리퍼 제쳤다…MZ병사들 ‘최애 보급품’ 1위는 ‘후리스’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플리스형 스웨터가 병사들에게 보급된 지 약 1년 만에 군 생활 ‘최애템’으로 급부상했다.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1월 17~31일 병사 535명을 대상으로 ‘나의 군 생활 최애 보급품은’을 주제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결과 …
- 2025-02-26
‘누나상’ 인피니트 김성규, 3월1일 활동 재개
형제상을 당한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솔로가수 김성규가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팬들을 위해 조만간 복귀한다. 인피니트 컴퍼니는 26일 “김성규 님은 현재 가족 및 지인분들과 인피니트 멤버들 위로 속에 전날 고인의 발인까지 마치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
- 2025-02-26
셀틱 양현준, 원더골…최근 출전 5경기 2골4도움 맹활약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양현준(23·셀틱)이 원더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자랑했다.셀틱은 26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애버딘과의 2024~2025시즌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28라운드에서 5-1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3승3무2…
- 2025-02-26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부부의 반려견, 새 가족 찾았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로 주인을 잃었던 반려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됐다.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는 25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부부가 키우던 7세 반려견 ‘둥이(수컷)’를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참사 이후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희생자 부부 집에…
- 2025-02-26
“뉴질랜드∙호주, 러시아 지원 北군부 인사 무더기 제재”
뉴질랜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러시아와 북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보도했다.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무장관은 이번 제재에 러시아의 군산복합체, 에너지부문, 러시아의 전쟁에 대한 북한의 지원과 관련된 개인 27명…
- 2025-02-26
담요 덮인 시신과 4시간 비행…“빈자리 있었는데 하필” 악몽된 여행
여객기 안에서 갑작스럽게 숨진 승객 옆에 앉아 4시간 동안 비행한 호주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25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첼 링과 제니퍼 콜린 부부는 최근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휴가를 떠나기 위해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는 카타르항공편을 이용했다가 끔찍한 일을 겪었다. …
- 2025-02-26
전북교육청, 창의적 교육‧수업 혁신 미래학교 운영
전북도교육청은 학생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창의적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을 실천하는 미래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기초‧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학교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실현할 미래학교 146개교를 선정했다.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 학력 기반 학력 향상, …
- 2025-02-26
오토바이 몰던 중 시비 붙은 남성 때려 사망…30대男 입건
오토바이 주행 중 시비 붙은 남성을 맨손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서경찰서는 26일 30대 남성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차량 운전자 30대 남성 B…
- 2025-02-26
이혜원, 안정환과 결혼 23주년 두바이 플렉스 “33층 방에 개인 수영장”
‘선 넘은 패밀리’ MC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 결혼 23주년 기념으로 두바이를 다녀온 일화를 공개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2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한국·이집트 부부’인 윤서림 스티브가 새로운 패밀리…
- 2025-02-26
트럼프 “美영주권 72억원에 팔겠다”…투자이민 비자는 폐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 시민권 취득을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골드 카드(gold card)”를 제시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Imdependent)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국이 골드 카드를 500만 달러(약 71억6000만 원)에 “…
- 2025-02-26
경찰, ‘문형배 거주 추정’ 아파트 앞 집회 제한 통고
경찰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거주지로 알려진 아파트 앞 집회를 일부 제한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 종로구 평동의 한 아파트 단지 정문과 후문 앞에서 진행되는 문 권한대행 사퇴 촉구 집회에 제한 사항을 통고했다고 26일 밝혔다.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제8조에 …
- 2025-02-26
루메나,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THE KITCHEN’ 브랜드 첫 공개
디자인 가전 브랜드 루메나(LUMENA) 가 오늘(26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루메나는 대표적인 생활 가전 제품인 선풍기, 가습기, 온풍기 등과 인테리어 조명 라인업 , 2025년 새롭게 론칭하는 주방…
- 2025-02-26
성시경 “하하, 아내 별에게 나 부를 때 ‘오빠’ 빼라고 시켜”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하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25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영상에서 성시경은 개코에게 그의 아내가 본인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지금도 팬 해주고 있냐”고 물었다.개코는 “지금도 팬 하고 있다. 형 유튜…
- 2025-02-26
방탄소년단 지민 ‘후’, ‘핫100’ K팝 최장차트인 눈앞…빌보드200선 역주행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뮤즈’ 타이틀곡 ‘후(W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붙박이가 됐다. 15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후’는 3월1일 자 ‘핫100’에서 44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40위에서 4계단 하락했으나…
- 2025-02-26
의대 추가모집 경쟁률 439대1…11명 모집에 4825명 몰려
올해 의과대학 추가모집 8개 의대, 11명 모집에 482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39:1로 마감됐다.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8개 의대 추가모집 인원이 11명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일반전형 기준 8개대에서 최초 추가모집은 9명이었으나 25일 가톨릭관동대 1명, 조선대…
-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