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뮤 이수현, 살 쪽 빠진 모습 “지금이 제일 건강”
듀오 ‘악뮤(AKMU)’ 멤버 이수현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이수현은 지난 1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워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했다.한 팬은 이수현에게 “살을 대체 얼마나 뺀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인 거 알지? 건강 챙겨 언니”라고 말했다. 이에 이…
- 11시간 전
듀오 ‘악뮤(AKMU)’ 멤버 이수현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이수현은 지난 1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워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했다.한 팬은 이수현에게 “살을 대체 얼마나 뺀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인 거 알지? 건강 챙겨 언니”라고 말했다. 이에 이…
정부는 15일 일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고 유력 총리 후보자인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명했다.외교부는 이날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학생들 복귀로 2학기부터 의대 수업이 재개된 가운데 일부 대학에서는 하루 10시간씩 주 7일 수업을 진행하는 등 ‘벼락치기’ 강의를 진행하거나 1·2학기 강의 순서를 뒤바꿔 듣게 하는 방법으로 수업 공백을 위한 보완책을 내놓았다. 학생들은 단기간에 방대한 의…
퇴직한 소방관이 근무 중인 건물의 지하주차장에서 난 불을 초기에 진화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15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경 서울 양천구 소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퇴직 소방관인 정창하 씨는 건물 관리실에서 폐쇄회로(CC…
러시아군이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세를 가해 도네츠크 전선을 돌파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15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드론 공격을 가해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AP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힌슈테인 쿠르스크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
‘새 박사’로 유명한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2006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윤 교수는 재활에 성공했지만 최근 재발해 투병해 왔다.윤 교수는 통영군 장승포읍(현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태어났다. 한영고와 경희대 생물학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5년 한국…
휘발유, 경유 등에 대한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10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되자 만성화된 정책으로 실효성은 떨어지고 세수 부족만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유류세 인하 조치는 2021년 11월 시작돼 이번까지 17차례 연장됐다. 1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31일…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어머니 재클린 베조스가 14일(현지 시간)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베조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클린은 루이소체 치매와의 오랜 싸움 끝에 그를 사랑한 자녀들, 손주들, 그리고 내 아버지의 곁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재클린과 남편 미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가 ‘손흥민 특수’를 누리고 있다.존 소링턴 LA 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15일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은 지난 한 주 동안 전 세계 모든 종목에 걸쳐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말했다. 소링턴 회장은 이날 구…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국민임명식 참석을 제안했지만 송 비대위원장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광복절 경축식에 입장하면서 송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유족에 따르면 15일 0시1분께 경희의료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2006년 탐조(探鳥) 활동을 하다 뇌경색으로 쓰러졌지만 재활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뇌경색이 재발해 투병 생활을 경희의료원에서 이어…
지난해 불안장애로 진료받은 10대 환자가 4년 전보다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학업 경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노출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안장애로 진료받은 10∼19세 환자는 4만1611명으로 전년 대비 8.…
비구름대가 물러가고 전국이 다시 고기압권에 접어들며 낮 기온 35도를 오르내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15일 오전 11시 서울과 대전 등 중부지방 대부분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6일 오전 4시 폭염주의보가 해제된 이후 9일 만이다. 제주와 남부…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전국 곳곳에서 허위 폭탄 테러 의심 신고가 잇따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4분경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 한국대사관에 “8월 15일 15시 34분에 한국 도시지역 대중교통에 고성능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e메일이 전송됐…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국회에서 열린 ‘광복 80년 전야제’ 행사에 국회와 국가보훈부가 약 10억 원의 예산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쟁 업체의 입찰 없이 수의 계약으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야권에서는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사망자 3명을 포함해 수…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이 광복절이자 태평양전쟁 종전 80주년 하루 전인 14일(현지 시간) 아시아·태평양 동맹국을 향해 ‘집단 방위(collective defense)’ 부담을 짊어질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콜비 차관은 자신의 ‘X’계정에 “태평양…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이듬해 조선에도 총동원령이 내려졌다. 일제는 “내선일체(內鮮一体·일본과 조선은 하나다)”를 외치며 ‘제3차 교육령’을 통해 일본어 교육을 더욱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 교육령을 계기로 조선에 사는 일본인과 조선인 소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짓기 경연대회…
내수 침체로 국내 소비가 위축되면서 주요 식품기업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닭’의 글로벌 인기 덕분에 삼양식품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대상, …
세계 최고 투자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이 최대 주주인 버크셔해서웨이가 2분기(4~6월) 애플 비중을 줄이고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까지만 해도 500달러가 넘었던 유나이티드 헬스 주가는 실적 악화 등의 영향으로 반 토막까지 하락했다…
아파트 11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다가 추락한 40대가 나무에 걸려 생존했다.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 아파트 11층에서 40대 남성 A씨가 실외기를 설치하다가 30여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A씨는 가슴과 허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