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뱃재 잘못 털었다 집·자동차 ‘활활’…5000만원 피해
지난 30일 오후 3시53분쯤 세종 연서면의 한 주택에서 담뱃불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불로 해당 주택 13㎡와 주차돼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자전거 1대가 타 5229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 2025-07-01
지난 30일 오후 3시53분쯤 세종 연서면의 한 주택에서 담뱃불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불로 해당 주택 13㎡와 주차돼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자전거 1대가 타 5229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전설매치’가 코리아컵에서 펼쳐진다. 기성용 이적 이슈로 시끄러운 서울이 최근 기세가 좋은 전북을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서울은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홈 경기를 치른다.서울은 현…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6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6월 30일 하루 동안 5만 24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4892명이다.‘F1…
충남 청양에서 수년간 동급생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고교생 4명이 교육 당국으로부터 퇴학 처분을 받았다.30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공동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어 가해 학생 4명의 퇴학 등이 담긴 조치 사항을 결론 냈다. 피해 학생인 A군 측은 관…
술을 마시고 함께 사는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20대)를 긴급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거주하던 B 씨(20대)에게 …
먹방 유튜버 밴쯔가 코미디언 윤형빈과 종합격투기 시합에서 패배한 뒤 구독자 205만 명인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삭제를 예고한 가운데, 구독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지난달 30일 밴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밴쯔는 “이 영상은 내 채널의 …
전북자치도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소형 통발어선 선원 A씨(29·인도네시아)가 바다에 빠져 실종돼 해경이 육·해·공 전력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군산해경에 따르면 1일 오전 0시 59분께 군산 비응항 북서쪽 10㎞ 해상에서 4.6t급 연안 통발어선(승선원 2명)이 그물을 내리던 중…
중국의 29세 남성이 술에 취해 삼킨 커피숟가락을 단순한 꿈으로 착각한 채 5개월간 지내다 병원을 찾았다. 몸속에서 발견된 15cm 숟가락은 십이지장에 걸려 있었으며, 내시경 수술을 통해 극적으로 제거됐다.
MZ세대 사이에서 말차가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 급부상하고 있다. 항산화 효과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되는 성분, 그리고 SNS 속 감성 콘텐츠가 결합해 말차는 음료 그 이상의 문화 코드로 확산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이 미국산 쌀을 수입하지 않는다면서 일본에 무역과 관련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자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진전을 보이지 않는 일본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보인다.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KB손해보험 황택의와 현대건설 양효진, 한국도로공사 강소휘가 남녀부 최고 보수 선수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가오는 2025~2026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남자부에서는 KB손해보험 황택의가 연봉 9억원, 옵션 3억원으로 총액 12억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대…
서울과 수도권에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가 대량 출몰하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SNS에는 벌레 떼가 바닥을 덮은 영상까지 확산 중이다. 실외·차량·실내 대응법까지 전문가가 제안한 7가지 예방법을 소개한다.
여행 후 캐리어를 침대나 바닥에 올리는 습관이 집 안에 세균을 퍼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리어 바퀴에서는 공중화장실 변기의 58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으며, 손잡이와 바닥면도 고위험 부위로 지적됐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대적인 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자필 메시지를 공개하며 압박을 이어갔다. 백악관도 연준이 정치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가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세계 44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황이 적힌 문…
국민의힘이 1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를 구성하고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한다.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원회를 소집하고 비대위 설치 및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비대위는 오는 8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까지 ‘관리형’ 체제로 운영되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상호관세 유예기한 만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주 무역 관련 회의를 열고 상당수 국가들에 대한 관세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30일(현지 시간) 밝혔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성실히 협상해온 국가…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 냐짱(나트랑)의 한 리조트 인근 바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유족들이 리조트 측 과실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27일 한 국내 여행 커뮤니티에는 ‘제 가족이 냐짱 여행 중 리조트 과실로 죽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이 미국에 쌀시장 개방을 거부하고 있다며, 협상 대신 서한을 통해 관세율을 통보할 방침이라고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미일 관세협상이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자, 관세율을 일방 통보하겠다며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여름이 본격화하면서 모기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들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끈다.30일 일본 매체 산인방송은 시마네대 생물자원과학부의 이즈미 요헤이 준교수를 초청해 모기의 행동 특성과 인간의 습관 간 상관관계를 보도했다.이즈미…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3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 통상 출범 100일을 맞아 열리던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대폭 앞당긴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내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선으로 첫 조각(組閣)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