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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연석, 세금 추징액 70억에서 30억으로…“이중과세 인정받아”

      유연석, 세금 추징액 70억에서 30억으로…“이중과세 인정받아”

      배우 유연석이 국세청으로부터 추징당한 추가 세금이 70억 원대에서 30억 원대로 줄었다. 소속사 측은 “과세전적부심사를 통해 이중과세를 인정받았다”며 세금 30억 원 전액을 납부했다고 밝혔다.유연석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10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한 결과 과세전적부심사…

      • 2025-04-10
    • 제조업 살린다는게 재봉틀…中 ‘트럼프 조롱 밈’ 확산

      제조업 살린다는게 재봉틀…中 ‘트럼프 조롱 밈’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관세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이를 조롱하는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제조업을 살리겠다며 ‘관세 전쟁’을 예고했고, 중국에는 1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이에 10일(현지시각) 미 NB…

      • 2025-04-10
    • 백악관 “생물학적 성별 밝히지 않는 기자와 교류 안 할 것”

      백악관 “생물학적 성별 밝히지 않는 기자와 교류 안 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기자들을 향해 이메일 자기소개에 자신의 생물학적 성별이 아닌 자신이 선호하는 대명사를 적으면 교류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9일(현지 시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WP)에 보낸 성명에서 “이메일 서명에 자신이 선호하는 대명사를 넣은 기자는…

      • 2025-04-10
    • ‘韓대행 재판관 지명’ 위헌심판, 마은혁이 주심 맡았다

      ‘韓대행 재판관 지명’ 위헌심판, 마은혁이 주심 맡았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행사한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권의 정당성을 둘러싼 헌법소원 사건 주심에 마은혁 재판관이 배정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이날 컴퓨터 무작위 전자 추첨을 통해 해당 사건을 마 재판관에게 배당했다. 이번 사건이 마 재판관의 첫 주심 사…

      • 2025-04-10
    • 민주, 법무장관 탄핵기각에 “내란 특검 필요성 커졌다”

      민주, 법무장관 탄핵기각에 “내란 특검 필요성 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소추안 기각 결정을 두고 “내란 특검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비판했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란 공모 혐의자에 대한 단죄가 미뤄져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대변인은 “오늘의 헌재 결정은…

      • 2025-04-10
    • 미중갈등 유학생에 불똥…美 “활동 제한” 中 “유학 신중”

      미중갈등 유학생에 불똥…美 “활동 제한” 中 “유학 신중”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최근 통상전쟁으로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미 의회는 스탠퍼드대 등에 과학·기술·공학·수학을 일컫는 ‘STEM’ 분야에 중국 유학생들의 재학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 중국은 “미국 유학에 신중하라”는 경…

      • 2025-04-10
    • 8억 가상화폐 빼앗은 중국인 일당 법정에…특수강도 혐의 부인

      8억 가상화폐 빼앗은 중국인 일당 법정에…특수강도 혐의 부인

      중국인으로부터 수억 원 대의 가상자산(가상화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일당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는 10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 등 6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모두 중국인으로 40대 여성 1명이 포함됐다.공…

      • 2025-04-10
    • 尹, 내일 오후 5시 관저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

      尹, 내일 오후 5시 관저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이동한다.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10일 “윤 전 대통령은 내일(11일) 오후 5시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한다.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등은 관저를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외에 별도의 메시지…

      • 2025-04-10
    • 희망브리지, 산불피해 구호물품 45만 점 지원

      희망브리지, 산불피해 구호물품 45만 점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3월 말부터 발생한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며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현장 긴급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희망브리지는 산불이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3월 22일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함양·파주 재해구호물류센…

      • 2025-04-10
    • 10대 노리는 딥페이크 범죄…“부모 알면 큰일” 신고도 못해

      10대 노리는 딥페이크 범죄…“부모 알면 큰일” 신고도 못해

      “최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이용해 친구나 교사 사진을 합성하는 게 10대 사이에서 일종의 ‘놀이 문화’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10대가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제작 업체에 의뢰해 이미지를 만들고 유포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요.”박성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삭제지원팀장은 …

      • 2025-04-10
    •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손길] 27년간 500회 이상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한 ‘하남시 헌혈왕’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손길] 27년간 500회 이상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한 ‘하남시 헌혈왕’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함께 해요”행정안전부는 양보라매 씨에게 지난달 14일 ‘제14기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양 씨는 주위에 ‘하남시 헌혈왕’이라고 불린다. 희귀 혈액형을 가진 친구 때문에 일찌감치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등학생 때부터 27년간 500회 이상 …

      • 2025-04-10
    • NIA, ‘2025년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설명회’ 개최

      NIA, ‘2025년 초거대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0일 ‘2025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의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NIA는 2025년 사업추진 방향, 주요 요구사항, 1차 구축 인공…

      • 2025-04-10
    • 이혼설에 입연 미셸 오바마 “내 일정 바빠서 동행 못한 것”

      이혼설에 입연 미셸 오바마 “내 일정 바빠서 동행 못한 것”

      “내가 스스로 일정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람들은 우리 부부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더라.”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최근 전직 대통령 부부 행사에 잇따라 불참하면서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내놓은 반응이다. 미셸 여사가 9일(현지 …

      • 2025-04-10
    • “샤워의 자유 회복하겠다”…트럼프의 희한한 행정명령

      “샤워의 자유 회복하겠다”…트럼프의 희한한 행정명령

      “미국인의 샤워 자유를 회복하겠다. 과도한 규제는 경제를 질식시킨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시절 도입된 ‘수압 규제’를 완화하는 행정명령에 9일 서명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2013년 물과 에너지를 시판 샤워기가 분당 최대 2.5갤런(약 9.5리터)까지만 …

      • 2025-04-10
    • ‘홈플러스 사태’ MBK회장 사재출연 감감무소식…민주 “2조는 내야”

      ‘홈플러스 사태’ MBK회장 사재출연 감감무소식…민주 “2조는 내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MBK의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긴급 토론회’를 열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에 1조 원 규모의 투자와 2조 원 규모의 사재 출연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정무위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경찰·검찰·국세청…

      • 2025-04-10
    • 민주 “오픈 프라이머리 안할 것”…비명계 경선룰 요구 일축

      민주 “오픈 프라이머리 안할 것”…비명계 경선룰 요구 일축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이 10일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참여경선)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대권 주자들과 조국혁신당이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며 주장해 온 오픈 프라이머리 요구를 일축한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 때와 같이 권리당원과 일반 …

      • 2025-04-10
    • “괴물 정권 탄생 막아야”…한동훈, 국회 광장서 대선 출사표[청계천 옆 사진관]

      “괴물 정권 탄생 막아야”…한동훈, 국회 광장서 대선 출사표[청계천 옆 사진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돌아왔다”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 분수대 앞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선거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국민이 먼저인 나라, 중산층을 위한 나라, 실용의 정치로 시대를 바꿔야 한다”며 “정치 교체, 세대 교체,시대 …

      • 2025-04-10
    • 트럼프 관세 유예에 美증시 급등…머스크 재산 52조원 늘었다

      트럼프 관세 유예에 美증시 급등…머스크 재산 52조원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예 선언이 글로벌 억만장자들에게 ‘역대급 잭팟’을 안겼다.블룸버그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포함된 세계 500대 부자들의 순자산은 총 3400억 달러(약 495조 원) 증가했다. 이는 지수 집계가 시작된 2013년…

      • 2025-04-10
    • ‘토허제’ 확대후 집값 상승세 둔화…‘풍선 효과’ 없었다

      ‘토허제’ 확대후 집값 상승세 둔화…‘풍선 효과’ 없었다

      지난달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우려됐지만 ‘풍선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10일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0.11%)보…

      • 2025-04-10
    • 유화제-방부제 섞인 육수-소스류, 당뇨 위험 11% 높여

      유화제-방부제 섞인 육수-소스류, 당뇨 위험 11% 높여

      초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식품 첨가물이 둘 이상 섞여 특정 조합이 이뤄지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 과학자들이 10만 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한 국가 영양 동일집단 연구 ‘NutriNet-Santé’의 데이터(평균 7.…

      •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