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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 입원하니 편해”…강제로 감기약 먹여 퇴원 늦춘 엄마

      “애들 입원하니 편해”…강제로 감기약 먹여 퇴원 늦춘 엄마

      아이들의 병원 퇴원을 늦추기 위해 일부러 감기약을 먹여 학대한 30대 친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7일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상해 혐의로 기소된 친모 A(31)씨에게 징역 1년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한 보호 …

      • 2025-02-27
    • 취객 폰 훔쳐 87만원 게임 아이템 결제…광주서 30대 2명 송치

      취객 폰 훔쳐 87만원 게임 아이템 결제…광주서 30대 2명 송치

      술에 취해 잠든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쳐 수십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소액 결제를 한 30대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동부경찰서는 27일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같은 혐의로 또래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10월26일 오후 8시께 광주 동구 동…

      • 2025-02-27
    • ‘퇴마록’ 애니, 복병 노릇 톡톡…제2의 ‘슬램덩크’ 예측도

      ‘퇴마록’ 애니, 복병 노릇 톡톡…제2의 ‘슬램덩크’ 예측도

      애니메이션 ‘퇴마록’이 박스오피스 복병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퇴마록’(감독 김동철)은 파문당한 신부 박윤규, 무공을 위해 밀교를 찾은 현암, 사건의 중심에 있는 예언의 아이 준후가 합세에 거대한 악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애니메이션. 90년대에 나와 누적 판매 부수 100…

      • 2025-02-27
    • “맡길 생각 없는데…애 봐줄테니 용돈 달라는 시어머니 어쩌죠?” [e글e글]

      “맡길 생각 없는데…애 봐줄테니 용돈 달라는 시어머니 어쩌죠?” [e글e글]

      맡길 생각이 없는데도 ‘아이를 봐줄 테니 용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 봐줄 테니 돈 달라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글 작성자인 며느리 A 씨는 “돌도 안 된 아기…

      • 2025-02-27
    • 이재명 만난 임종석 “李와 경쟁할 용기내는 분들 지지할 것”

      이재명 만난 임종석 “李와 경쟁할 용기내는 분들 지지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비명계(비이재명계)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 대표는 최근 비명계 핵심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며 당내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임 전 비서실장을 만나 “정치가 기본적인 원칙과…

      • 2025-02-27
    • BTS의 ‘봄날’, 국악으로 즐겨보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달 10일 오후 5시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올해 첫 지역 문화공연으로 ‘2025 송파 신춘음악회’를 연다.신춘음악회의 백미는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이다. 1부에서는 송파구립교향악단의 정통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김서영, 남성 4중창 ‘보체루미…

      • 2025-02-27
    • 신세계百 강남점 슈퍼마켓, 600평 규모로 새단장

      신세계百 강남점 슈퍼마켓, 600평 규모로 새단장

      신세계백화점이 프리미엄 식재료와 ‘나만의 육수팩’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앞세운 슈퍼마켓을 새롭게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 슈퍼마켓을 새로 단장해 ‘신세계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28일 다시 연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 슈퍼마켓 재단장은 2009년 이후 16년 만…

      • 2025-02-27
    • 해마다 100개이상 줄어드는 주유소…전 세계적 현상?

      해마다 100개이상 줄어드는 주유소…전 세계적 현상?

      주유소가 해마다 줄고 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가 주유소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27일 한국석유관리원의 시·도별 주유소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만1700개에 달했던 국내 주유소는 지난달 기준 1만861개로 줄었다. 6년 만에 7.2…

      • 2025-02-27
    • 가계소비 증가폭 코로나 이후 최소…車-가구에 돈 안썼다

      가계소비 증가폭 코로나 이후 최소…車-가구에 돈 안썼다

      내수경기 침체와 비상계엄 여파가 겹쳐 가구의 소비 증가폭이 3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길어지는 내수 침체에 자동차, 가구 등 내구재 소비는 큰 폭으로 뒷걸음질했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10~12월)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

      • 2025-02-27
    • ‘영화 입장권 부과금’ 2달 만에 부활…영비법 국회 통과

      ‘영화 입장권 부과금’ 2달 만에 부활…영비법 국회 통과

      올해부터 폐지됐던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제도를 되살리는 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부과금은 폐지된 지 두 달여 만에 부활하게 된다.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재석 의원 214명 중 찬성 195표, 반대 7…

      • 2025-02-27
    • “관객은 정치에 관심 없다”…현대사에서 한발짝 물러난 임민욱

      “관객은 정치에 관심 없다”…현대사에서 한발짝 물러난 임민욱

      현대 미술가 임민욱의 최근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 ‘하이퍼 옐로우’가 28일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임 작가가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개인전을 연 뒤 10년 만에 개최하는 개인전이다. 6∙25 전쟁이나 5·18민주화운동, 이산가족 찾기 방송 등 한국 현대사…

      • 2025-02-27
    • 전역 강태오 “복귀 떨려…서강준과 선의의 경쟁”

      전역 강태오 “복귀 떨려…서강준과 선의의 경쟁”

      배우 강태오가 전역 후 로코로 돌아온다.강태오는 27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주말극 ‘감자연구소’ 제작발표회에서 “전역 후 첫 복귀작이라서 많이 떨렸다”며 “(군대에서) 당직을 서면서 여러 극본을 읽었다. 밤새 잠을 버티면서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잠을 확 깨게…

      • 2025-02-27
    • 흡연자가 탄산음료 즐기면 사망 위험 33.8% 상승

      흡연자가 탄산음료 즐기면 사망 위험 33.8% 상승

      탄산음료 섭취가 사망률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를 최근 국내 연구자들이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국립암센터 암예방사업부 연구팀(김병미·최윤주·정혜인)은 2004∼2013년 도시 기반 코호트연구(HEXA study)에 참여한 40∼79세 한국 성인 12만6856명을 대상…

      • 2025-02-27
    • 인천 20대 남성 몰던 SUV, 갑자기 상가 돌진…수족관 와장창

      인천 20대 남성 몰던 SUV, 갑자기 상가 돌진…수족관 와장창

      인천에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갑자기 상가로 돌진해 횟집 수족관이 깨졌다.2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쯤 서구 심곡동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몰던 한 SUV 차량이 갑자기 인도를 넘어 한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상가에 입점…

      • 2025-02-27
    • ‘토허제 해제’ 강남4구 집값 껑충…주간 상승 폭 6개월 만에 최대로

      ‘토허제 해제’ 강남4구 집값 껑충…주간 상승 폭 6개월 만에 최대로

      서울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아파트값이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 상승 폭도 전주의 1.8배 수준으로 커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강남, 송파구 집값이 2주째 크게 오르면서 서울 전체 집값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

      • 2025-02-27
    • “머리가 이상한데” 가발 벗기니 마약 1500만원 어치 빼곡

      “머리가 이상한데” 가발 벗기니 마약 1500만원 어치 빼곡

      콜롬비아의 한 남성이 가발 아래 마약을 숨긴 채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공항 검색대에서 덜미를 잡혔다.26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당국은 카르타헤나 공항에서 콜롬비아 국적의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콜롬비아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하려던 중이었다. 하지만 그…

      •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