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최대 해저케이블 공장 세워 시장 선점 목표… ‘배전반’ 사업도 발굴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 전략에 따라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 경험을 살려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솔…
- 2025-04-01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 전략에 따라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 경험을 살려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솔…
LG CNS는 연초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 델테크놀로지스, 코히어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인공지능(AI) 파트너십을 다각화하며 인공지능전환(AX)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LG CNS는 최근 AWS와 손잡고 ‘AWS LG CNS 생성형 AI 론치(launch) 센터’를 신규 설립했다…
현대제철이 탄소저감 자동차 강판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최근 튀르키예 완성차 업체 ‘포드 오토산’과 탄소저감 강판 적용을 위한 시험을 진행했다. 현대제철의 탄소저감 강판이 적용된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 차량의 리어 루프 패널(자동차의 후면 상단에 씌우…
두산그룹이 창립 129주년을 맞아 미래 에너지와 첨단기술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변화 DNA’를 바탕으로 차세대 에너지 사업과 첨단 미래 기술을 적용한 기계·자동화 사업, 반도체와 첨단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
이랜드그룹은 ‘나눔’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이랜드복지재단과 이랜드재단을 운영하며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랜드는 창업 초기부터 ‘기업이 얻은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을 견지, 실천해왔다. 1996년 복지재단을 설립하며 국내 최초로 기업형 사…
“지금은 ‘강자의 시간’,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준비합시다.” 올해 2월 3일 LG에너지솔루션의 최고경영자(CEO)인 김동명 사장이 회사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의 제목이다. 호시우보는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뜻이다. 즉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는 동시에 성실하고 …
GS그룹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사업 환경 악화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내실을 다지면서도 과감한 도전을 병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GS그룹은 ‘내실 있는 성장과 도전’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정유,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에서 수익성을 높이기 …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시대라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발맞춰 고객의 다변화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고성능 AI 메모리 솔루션을 제시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메모리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SK하이닉스는 현재의 지위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 투자를 준비하며 미래 성장 기반 또…
LG이노텍은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을 필두로 한 광학솔루션사업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그 결과 2019년 8조 원 수준이었던 LG이노텍의 매출은 2024년 21조2000억 원을 기록하며 3배 가까이 늘었다.올해 LG이노텍은 △반도체용 부품 △자율주행(AD)·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최근 미국 출장길에 올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와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대표와 잇따라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미래 에너지와 친환경·디지털 기술 확보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HD현대의 목표를 위한 정 수석부회장의 활동으로 …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끊임없이 성장한 기업이다. 1976년 하루 생산능력이 9만 배럴에 불과한 작은 정유공장으로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늦게 출발선에 섰지만 현재는 하루 66만9000배럴에 달하는 세계적 규모의 생산 능력과 고도화 설비를 갖춘 글로벌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발돋…
GS칼텍스는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에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딥 트랜스포메이션 저니’를 지속하고 있다. 근본적인 구조 전환의 여정이다.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탄소…
한화그룹은 방산, 해양, 금융, 기계 등 주요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올해 민간 주도의 누리호 4차 발사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신년사에서 “위기는 더 강한 한화를 만드는 기회이며 말이 아닌 실행과 성과로 미…
SK이노베이션은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이 예상되는 올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사업자회사(OC), 사내독립기업(CIC)을 비롯해 경영진과 구성원이 ‘원 이노베이션’으로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포부다.SK에너지는 국내 정유사…
100년 기업 삼양그룹이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낸다. 1924년 창립 이래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성장한 삼양그룹이 올해를 새로운 100년의 원년으로 삼고 대담한 개척자 정신을 발휘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는 파트너로 도약하겠다…
롯데그룹은 인공지능(AI)을 그룹 비즈니스에 적극 도입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수립해 경쟁력을 갖추고 메타버스·바이오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1월 열린 ‘2025…
LG유플러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4A’를 제시했다.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보안을 시작으로 편의성과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더해 궁극적으로 ‘사람 중심의 AI가 만드는 밝은 미래’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의 4A…
KT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산업에서 혁신을 본격화한다. 김영섭 KT 대표는 3월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ICT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5(MWC25)’에서 “올해 이후 KT의 화두는 인공지능…
포스코는 글로벌 무역 장벽 등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해야 하므로 이를 운반·저장하는 인프라의 극저온인성(매우 낮은 온도에서도 충격이나 하중에 견디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전까지 …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가 연구에서 생산, 영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친 혁신을 통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그룹 차원의 바이오 역량부터 생산 효율성, 인디브랜드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올해도 ODM 강자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